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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은하 정보 OJ 287게자리 방향으로 지구에서 약 35억 광년 떨어진 곳에 있는, 태양 질량의 약 180억 배[1]에 이르는 도마뱀자리 BL 천체이다. 이 천체는 1891년부터 100년이 넘는 기간 동안에 걸쳐 광도곡선의 양상이 꾸준히 관측되어 왔다. 이는 은하 외부 천체 중에서 매우 자세하게 관측이 된 사례에 속한다. 2008년 기준으로 이 천체의 중앙부에 자리잡고 있는 초대질량블랙홀의 정확한 질량을 조사한 결과 지금까지 관측된 천체들 중 가장 무거운 존재로 알려졌는데, 그 값은 직전 수위를 달리던 천체 질량의 여섯 배 이상이다.[1]

광도곡선에 의하면 OJ 287은 11~12년 주기의 밝기 변화를 갖고 있으며, 1주기 동안 1년 정도 간격을 두고 두 번에 걸쳐 급격하게 밝아지고 있었다. 광도가 올라가는 원인은 질량이 태양의 1억 배 정도인 또 다른 초대질량블랙홀(그렇지만 중앙부에 있는 원래 블랙홀에 비하면 훨씬 질량이 작다)이 180억 배 블랙홀 주위를 돌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작은 쪽이 큰 블랙홀에 접근하면서, 큰 블랙홀 주위에 형성된 강착 원반을 접근하거나 멀어지면서 두 번 통과하는 순간 급격하게 밝아진다는 것이다. 계산에 의하면 두 블랙홀 사이의 평균 거리는 0.2광년이며(이를 천문 단위로 환산할 경우 약 12,600 AU이다)[2], 강착 원반을 통과하는 순간의 속도는 초속 10만 킬로미터[3]에 이른다. 이는 빛의 속도의 3분의 1 수준이다.

핀란드 천문학자 마우리 발토넨 연구진이 이 가설을 주장했으며, 미국 천문학 협회 211회 총회에서 이를 발표했다.[4] 폭발 타이밍을 연구한 결과 강착 원반에 대해 39도 기울어져 있는 작은 블랙홀 궤도가 심하게 흔들리는 것을 발견했다. 이를 통해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일반상대성이론에 의거하여 공전 궤도의 주기[3] 및 중심부 블랙홀의 질량을 구할 수 있었다.[1] 일반상대성이론에서는 블랙홀처럼 질량이 매우 큰 물질은 중력에 의해 시공간을 휘어지게 한다고 한다. 이 휘어짐 때문에 주변을 도는 작은 블랙홀의 궤도가 흔들리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다.[3]

제한된 수치 및 동반 블랙홀의 흔들림 때문에 발토넨 연구진의 측정 정확도에 의문이 제기되어 왔다. 그러나 관측 장비 성능이 향상되면 더 정확한 수치를 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동반 블랙홀의 궤도는 중력파를 방출하면서 서서히 큰 블랙홀에 가까워지고 있으며, 약 1만 3천 년[3] 이내로 두 블랙홀은 합쳐질 것으로 생각된다.[1]

이 연구 결과는 천체물리학 저널에 게재되었다.[5]

참고 문헌[]

  1. 1.0 1.1 1.2 1.3 틀:뉴스 인용
  2. Sky & Telescope (틀:날짜/출력). Monster Black Holes Soon to Collide?. 틀:날짜/출력에 확인.
  3. 3.0 3.1 3.2 3.3 인용 오류: <ref> 태그가 잘못되었습니다; newton라는 이름을 가진 주석에 제공한 텍스트가 없습니다
  4. 틀:뉴스 인용
  5. 틀:저널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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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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