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NDOM


흥선대원군(興宣大院君)은 조선 고종 때의 정치가(1820~1898). 이름은 이하응(李昰應). 흥선 대원군은 영조의 고손자인 남연군 이구의 아들이다.철종이 아들을 낳지 못하자 대왕대비인 신정왕후 조씨에게 접근하여 둘째 아들 이명복(훗날 고종)을 후계자로 삼도록 하였다. 호는 석파(石坡). 고종의 아버지로, 아들이 12세에 왕위에 오르자 섭정하여, 서원을 철폐하고 외척인 안동 김씨의 세력을 눌러 인재를 고르게 등용하는 따위의 내정 개혁을 단행하였다. 한편으로는 경복궁의 중건, 천주교에 대한 탄압, 통상 수교의 거부 정책을 고수하여 사회·경제적인 혼란을 불러일으키기도 하였다.

1866년(조선 고종 3년) 외척 세도정치의 세력 기반을 없애기 위하여 고종비의 물색에 골몰 하던 차에 흥선대원군의 부인 민씨의 추천으로 명성 황후는 16살에 왕비로 책봉되었다.

Community content is available under CC-BY-SA unless otherwise no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