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팔사 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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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총(慧聰)은 백제 위덕왕 때의 승려이다.

588년(위덕왕 35) 영근(令斤)·혜식(惠寔) 등과 함께 불사리(佛舍利)를 가지고 일본에 다녀온 뒤 595년 다시 일본에 가서 스이코 천황[推古王]의 섭정 쇼토쿠 태자의 대신(大臣) 소가노 우마코[蘇我馬子]가 세운 호코사[法興寺]가 완성되자 고구려의 승려 혜자(惠慈)와 함께 이 절에 머물면 서 포교에 힘썼다.

6세기 중반에 전해진 불교와 여러 학문이 아스카 문화를 절정으로 이끕니다. 당시 태자의 주변에는 백제에서 온 혜총이라는 승려와 수많은 도래계 인들(백제인)이 세를 이루고 있었다고 합니다.

석마제미는 백제 위덕왕 때 일본으로 건너간 와박사(瓦博士). 587년 일본 조정에서는 소가 우마코[蘇我馬子]가 집권하여 나라[奈良]지방의 최초의 절인 법흥사(法興寺;뒤의 飛鳥寺)를 건조하는 등 불교를 크게 일으켰다. 이에 위덕왕은 589년 승려·사공(寺工)·노반박사·와박사·화공(畵工) 등을 보내어 절을 짓는 일을 돕게 하였다.

이때 파견된 사람은 승려 혜총(惠聰)·영조율사(聆照律師) 등, 관리는 은솔(恩率)·수신(首信)·복부미신(福富味身) 등이며, 사공으로 태량미태(太良未太), 노반박사로는 장덕(將德)·백매순(白昧淳), 와박사는 석마제미를 비롯하여 마내문노(麻奈文奴)·양귀문(陽貴文)·능귀문 등, 화공으로 백가(白加)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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