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팔사 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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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낙서[河圖洛書]는 중국 상고시대에 나타났다는 신물(神物)이다. 하도낙서는 고대 중국에서 예언(豫言)이나 수리(數理)의 기본이 된 책으로 예언서, 수리서 로 구분한다

이성적 판단이 시작되는 문명의 초기로부터 거슬러 올라가야 하지만 문자 발명 이후로 한정하고, 명리학의 기원이 되는 <하도와 낙서>의 수리 역학을 기점으로 본다면 약 기원전 5천년경이다.

하도와 낙서는 고로(古老)한 일종의 전설로, 문자 기록으로는 상서<尙書> '현명'(顧命)에서 제일 먼저 나타난다, 즉 주강왕이 왕위에 즉위하는 즉위대전이 있을 때에 전당안에는 각종 옥기(玉器)가 진열되어 있었는데. 그 중 하나가 <하도>였다.

'하도'는 복희씨(伏羲氏) 때 황허 강[黃河]에서 나온 용마(龍馬)의 등에 그려져 있었다는 그림이고, '낙서'는 우(禹) 임금이 홍수를 다스릴 때 낙수(洛水)에서 낙서를 얻었고 주 문왕이 하도낙서를 남기셨다.

하도와 낙서는 역(易)의 근본이다. 원래는 3개의 역이 있었지만 현재는 주나라의 역, 즉 주역만 전해진다. 하도와 낙서 역사는 우주와 인간의 신비를 탐구하는 과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도와 낙서는 서로 표리 관계를 맺고 있다. 하도는 십수까지 있으나 낙서는 구수 밖에 없다. 하도가 체(體)라면 낙서는 용(用)인 것이다. 그러므로 하도는 상생(相生)하는 수리로 배열되었지만 낙서는 상극(相剋)하는 수리로 배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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