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로폰네소스 동맹(Peloponnesian League, -同盟)은 고대 그리스의 스파르타를 맹주(盟主)로 하는 펠로폰네소스 반도 도시국가들의 공수 동맹(攻守同盟)이다. 기원전 6세기 스파르타가 무력으로써 개별적으로 여러 도시 국가와 군사조약을 체결하여 기원전 500년까지 아르고스를 제외한 전 펠로폰네소스를 통합하는 도시 동맹으로 조직되었다. 본질적으로는 방위적인 군사동맹으로, 스파르타는 전장(戰場)에서의 동맹군 지휘와 동맹회의의 소집권을 보유한 맹주였으나, 동맹의 교전권(交戰權)은 동맹회의에서 결정하였다. 펠로폰네소스 전쟁에서 아테네를 눌러 승리를 거두자 그 제국화(帝國化)가 시작되었으나 기원전 366년 스파르타의 전통적 정치체제가 무너지자 동맹도 해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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