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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옴브로투스 1세( 380 - 371 BC)는 아기어드 왕통의 스파르타왕이였다. 그는 기원전 380년에서 371년까지 다스렸다. 클레옴브로투스의 어린 시절은 거의 알려져 있지 않다. 그는 그의 형제 아게시폴리스 1세가 기원전 380년 죽은 후에 스파르타 왕이 되었다.

그리스는 펠로폰네소스 전쟁으로 아테네가 몰락하고 스파르타가 패권을 쥔 상태였는데, 스파르타의 횡포에 참다못한 그리스 각 ‘폴리스’(도시국가)들의 반감이 높아져 가던 상황이었다. 결국 테베가 스파르타에 반기를 들었고 이어 기원전 371년, 양군은 ‘레욱트라’에서 맞붙었다. 스파르타의 왕 ‘클레옴브로토스’는 기병 1천명과 중장 보병 1만명으로 에피논다스가 이끄는 테베 군을 공격했다. 이에 맞선 테베 군은 신성대를 주축으로 한 좌익을 극단적으로 강화, 먼저 스파르타 군의 우익을 쳐부순 다음 나머지 스파르타 군을 공격하여 승리를 거두었다. 스파르타의 왕 ‘클레옴브로토스’도 이 전투에서 목숨을 잃었고, 이후 30여 년 간은 테베 ‘신성대’의 전성시대였다.

클레옴브루투스는 레욱트라 전투에서 에파미논다스 치하의 테베에 대항하는 스파르타와 펠로폰네시아 군을 이끌었다. 그의 죽음과 그의 군대의 패배는 고대 그리스에서의 스파르타의 패권의 종료로 이어졌다. 클레옴브로투스는 그의 아들 아게시폴리스 2세에의해 계승되었다.

전 임
아게시폴리스 1세
스파르타의 왕 아기어드 왕조
후 임
아게시폴리스 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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