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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플러 초신성(Kapler's Supernova), SN 1604는 뱀주인자리에서 폭발한 초신성으로, 1604년 10월 8일에 요하네스 케플러가 발견했다. 초신성 SN 1604는 갈릴레오에 의해, 그 당시에 받아들여지고 있던 아리스토텔레스 정설인 「하늘은 절대 변하지 않는다」는 주장에 대한 반박으로 사용되었다.

1604년 10월 9일 뱀주인 자리에서 폭발한 초신성으로, 케플러의 연구로 유명해졌기 때문에 <케플러 초신성>이라 불린다. 목성 사이에 새로운 별이 나타났으니, 이 별이 바로‘케플러의 별’로 알려진 초신성이다. 케플러는 합이 정말로 별을 탄생시키는지 의문스러워했다. 1604년 10월 케플러는 희귀한 현상인 화성·목성·토성의 합(合)을 관측하던 중 초신성을 발견하여 그후 17개월 동안 관측했다.

은하계에서는 세 번의 초신성이 있었다. 나머지 한 번은 1006년에 일어났다. 선조 37년(1604)에 관상감의 천문학자들이 발견한 케플러의 초신성은 1987년 이전까지 맨 눈으로 목격할 수 있는 마지막 초신성이었다. 극도로 밝은 여러 종류의 항성이 폭발뒤 수주, 수개월에 걸쳐 보이지 않는다. 케플러 초신성 SN1604 초신성은 새로운 별이 아니라 별이 죽을때 폭발하는 현상을 나타낸다. 백색 왜성이 압력을 못이기고 폭팔하게 되면 이것이 초신성이고 즉 이것은 별의 마지막 생애이다.

1604년 폭발한 케플러 초신성의 잔해, 찬드라 X-선 위성에 따르면 원래는 별이었던 물질이 반경 4광년까지 퍼져있다. 캐플러의 초신성 (Kepler's Supernova) (SN 1604) 의 초신성 잔해는 별의 거대한 폭발 뒤에 남은 물질들로 이뤄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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