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선(貂蟬,Diao Chan )은 서시, 왕소군, 양귀비와 함께 중국의 4대 미인 가운데 한 사람이다. 초선은 삼국지의 초기 동한말년 에 나오는 인물로 한나라 대신 왕윤(王允)의 양녀인데, 용모가 명월 같았을뿐 아니라 노래와 춤에 능했다. 가희였으며 외모가 출중해 이름을 널리 알려졌다. 그녀를 가리켜 천향국색이라 하였다.

삼국시대의 초선(貂蟬)은 폐월(閉月)이라고 불리는데 초선(貂蟬) 때문에 달이 부끄러워 얼굴을 가렸다는 뜻이다. 어느 날 저녁에 초선이 화원에서 달을 보고있을 때, 아름다운 초선의 미모에 달도 구름 사이로 숨어 버렸다. 이 때 부터 초선은 폐월(閉月) 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삼국지연의에서 왕윤의 수양딸로 등장한다. 왕윤이 말하기를 그의 딸과는 비할수가 없었다. 초선의 아름다움을 보고 부끄러워 구름 뒤로 숨었다라고하였다. 초선은 왕윤의 뜻을 따라 간신 동탁과 여포 사이를 이간질시키는 역할을 하여 동탁을 죽게 만든 후에 의로운 목숨을 다한다는 것으로 유명하다.

후한말, 십상시의 난으로 하룻밤새 2천명의 환관들이 몰살당한 낙양 궁궐은 난리가 난다. 난리통에 나이어린 황제가 서둘러 궁을 빠져나가니 옥쇄도 사라져버린다. 초선이 왕윤의 뜻을 따라 간신 여포동탁의 사이를 이간하여 동탁이 죽게 만들었다. 달이 숨어버릴 정도의 용모를 지녔다는 폐월(閉月) 초선이 자살했다, 아니다에 대한 논란은 지금까지도 많다.

초선은 동탁을 죽게 만든 후 여포의 부인이 되어 산다. 여포와 살면서 초선은 나약한 아녀자로 변해버린다. 여포의 처가 군대속에서 생활했다는 것은 알 수 있지만, 이 처가 초선인지 아닌지는 확실하지 않다.

중국춘란 도색투구화(桃色兜花) 초선(貂蟬)은 은은한 핑크빛 화색과 앙증맞은 화형을 가진 난으로, 화판이 투구 모양처럼 변한 기화이다. 은은한 화색과 단정한 화형이 폐월(閉月)이라 불릴 만큼 아름 다운 미색을 가졌던 삼국지의 초선을 연상시켜 초선(貂蟬)이라 명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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