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팔사 위키
Advertisement

체프라노 백작

만토바 공작은 보르사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체프라노 백작 부인에게 호색적인 눈길을 보내 면서 [이 여자도 저 여자도 Questa o quella]라는 발리타를 부르고는 그녀에게 다가간다. 체프라노 백작은 그 광경을 보고 질투심에 불탄다.

그때 공작의 어릿광대인 리골레토가 모자와 종을 가지고 나타나 익살을 떨면서 그를 희롱하자, 백작은 화를 내며 나간다. 곱추 리골레토는 보르사에게 공작의 바람기가 지나치다고 말하고는 공작을 쫓아 안으로 들어간다. 이어 마룰로가 나타나 사람들에게 불구인 리골레토에게 아름다운 애인이 있다면서 웃는다.

그 순간 공작이 리골레토와 다시 등장해 체프라노 백작 부인을 손에 넣고 싶으니 백작을 쫓아달라고 한다. 그때 체프라노 백작이 나타 나 공작에게 싸움을 걸자, 리골레토가 나서서 일소에 부치고 만다.

복수심에 불타는 체프라노 백작과 변장한 양재사들이 무리를 지어 등장한다. 그들은 질다가 리골레토의 애인인 줄로만 여겨 유괴하려는 음모를 꾸민다. 자기 집 앞에 사람이 모여 있는 것을 본 리골레토는 그들이 체프라노 백작의 부인을 찾고 있는 것으로 생각하여 가담한다.

그들은 리골레토에게 눈을 가리고 사다리를 잡고 물구나무서기를 해보라고 한다. 그 사이 사다리를 타고 넘어가 질다를 유괴한다. 정신 을 차린 리골레토는 발 앞에 떨어진 질다의 손수건을 보고는 자신이 비참하게 당한 것을 깨닫는다. 그는 [아, 이 재앙 Ah, la maledizione!]하고 공포에 싸여 외 쳐댄다.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