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팔사 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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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부인(知道夫人) 박씨(朴氏)는 진지왕의 왕후였다. 지도 부인은 아버지 기오공과 어머니 흥도 부인사이에서 태어났다. 지도가 금륜과 혼인을 하게된 것은 사도의 영향이 있지 않을까 한다. 당시 지소-정숙-만호로 이어지는 진골정통에 대항하고자, 사도는 대원신통을 강화 또는 확대하고자 미실과 지도를 금륜과 관계를 가지려 한 것이 아닐까 한다.

진지왕이 왕위에 오른 뒤 왕후의 자리는 미실이 아닌 지도 부인(知道夫人)에게 돌아간다. 진흥대왕 사후 즉위한 진지왕은 지도부인을 총애하였다. 지도부인의 아버지 기오가 문노와 종형제간이어서 지도부인은 문노를 따랐다.

미실을 며느리 삼아 다음 대원신통의 종으로 삼고 싶었던 사도 왕후는 진지왕이 미실에게 시들하고 지도 왕후를 내세우자 미실을 앞세워 정권을 교체한다. 지도 왕후 역시 대원신통이었으나 미실의 반대파인 문노를 지지하는 등 미실들과는 뜻이 맞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병권을 움직여 궁을 장악한 사도왕후는 동륜 태자의 아들 진평왕을 등극시킨다.

금륜이 사도와 미실에 의하여 폐위되자, 지도는 그 지위를 그대로 유지된다. 이것 또한 지도가 대원신통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 아닐까 한다. 즉, 진지왕 폐위 사건의 주도적인 역활을 한 사람들은 모두 대원신통이었기 때문이다. 금륜이 폐위된 후 지도는 진흥과 월화사이에서 태어난 천주공과 혼인을 한다. 여기서 염장공과 천장을 낳고, 천장은 수품공과 혼인하여 천광과 천운을 낳게 된다.

사실상 혼자 된 것이나 다를 바가 없었던 지도태후는 태상태후 즉,사도의 명을 받들어 진평왕을 침전에서 모셨다. 친어머니 지도태후와 함께 궁중에서 자란 용수와 용춘은 어린 시절 진평왕을 아버지로 알고 자랐다.

김춘추와 그의 아버지 김용수는 부자간임에도 인통이 달랐다고 한다. 용수와 같은 형제인 김용춘은 어머니 지도 부인이 대원신통이었기 때문에 대원신통이 되었지만 용수의 부인인 천명 공주는 그 어머니 마야부인진골정통이었기 때문에 그계통을 이어 진골 정통이 되었다.

염장 공의 어머니는 진지왕의 비인 지도부인이었고 아버지는 천주공이었다. 지도부인은 아들 염장 공을 사랑하여 형인 용춘 공에게 의탁했다. 염장공은 용춘과는 이부동모(異父同母) 지간이었다.

가족 관계[]

  • 시어머니 :사도부인(思道夫人)
  • 남편 : 신라 진지왕 금륜(또는 사륜)
  • 남편 : 천주공
    • 아들 :염장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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