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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왕(義慈王, 595/9년[1]~660년, 재위: 641년~660년)은 백제의 제31대 왕이며 백제의 마지막 왕으로 성은 부여(扶餘)이다. 그는 형제애가 지극하여 해동 증자(海東曾子)라 일컬었다. 또한 웅걸차고 용감하였으며 담력과 결단력이 있었다. 655년 2월에 태자궁(太子宮)을 극히 사치스럽고 화려하게 수리하였다.

의자왕은 애첩과 삼천궁녀에 파묻혀 백제의 멸망을 자초한 무능하고 유약한 왕으로 기록되고 있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흥미로운 역사적 사실은 그는 뛰어난 통치력을 발휘한 야심차고 유능한 왕이었다는 점이다.

불과 5년 전만 해도 신라를 공격해 30여 성을 빼앗았다는 기록이 전할 만큼 적극적인 정복사업을 벌이던 의자왕(?~660, 재위 641~660)이 나당연합군의 침입을 받고는 무기력하게 나라를 잃었다. 백제 마지막 왕인 의자왕 20년(서기 660년) 18만 나․당 연합군에게 700년 백제 사직이 무너지고 의자왕과 태자, 대신들과 백성 1만 2000여명이 당나라에 포로로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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