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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원 케노비는 제다이의 귀환(Return of the Jedi) 소설판에서 부유한 가정의 장남이라고 했다. 어릴 때 포스에 기질을 보이자 관례에 따라 집을 떠나 수련을 시작했다.

제다이들과 여왕의 노력으로 소수 민족의 도움을 이끌어낸 나부 정권은 결국 무역 연합과 직접적인 전투를 벌이고, 그 와중에 콰이곤은 시스의 전사, '다스 몰'에게 목숨을 잃게 된다. 오비원은 콰이곤의 복수를 하는데 성공했지만, 콰이곤을 구하지는 못했다. 많은 우여곡절끝에 여왕은 나부를 되찾았다. 콰이곤은 죽기 전에 아나킨을 제다이로 삼으라는 유언을 내리고, 그 제자 오비원 케노비는 자신이 직접 아나킨을 가르치기로 한다.

오비원은 나름대로 열심히 수사하여, 과학이 발달된 행성에 사건의 실마리가 있음을 알아내었다. 또한 오비원은 한 현상금 사냥꾼의 D.N.A를 모델로 클론을 양성, 수많은 군대가 완성되고 있음도 알게 된다. 음모의 주재자를 수사하던 오비원, 오비원은 음모의 뒤에 옛 제다이 마스터이자 '다스 몰'을 잇는 시스의 제자, 두쿠 백작(다스 티라누스)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아차린다.

클론 군대는 그 강력한 군사력으로 두쿠 백작의 군대를 물리치는데 성공했지만 두쿠 백작을 잡지는 못했다. 두쿠 백작은 오히려 오비원을 쓰러뜨리고 아나킨의 팔을 베어버린 다음, 요다를 피해 유유히 도망가고 말았다.

살아남은 제다이, 오비원과 요다는 각각 아나킨과 황제를 죽이기로 하고 결투에 들어가지만 요다는 황제와 동수를 이뤄 결국 살해하는데 실패하였고, 오비원은 찢어지는 가슴을 안고 아나킨과 결투를 벌이게 된다. 긴 결투에서 승리한 오비원은 그의 사지를 베어내었지만 차마 마지막 모습을 보지 못해 몸을 돌려 돌아가 버린다.

레아 공주의 로봇을 찾기 위해 파견된 제국 군대의 눈을 피해, 오비원과 루크는 (타투인 행성 최고의 사채업자이자 건달 두목인 자바 더 헛의 빚을 갚기 위해 혈안이 되어있는) 건달 한 솔로와 우키 종족 외계인 추바카의 밀항선을 얻어타고 여행을 떠나게 된다. 루크는 솔로에게 목적지로 '엘더란'으로 갈 것을 요구했으며, 여행의 와중에 오비원과 사제의 연을 맺고 제다이의 무예를 수련하게 된다.

오비원과 루크는 그곳에 레아가 있다는 것을 알고 그녀를 구출할 계획을 세우지만, 죽음의 별이 그다지 만만한 곳이 아니었던 터라 꽤나 고생을 하게 된다. 또한, 죽음의 별에는 다스 베이더도 타고 있었다. 오비원은 결국 옛 제자였던 그를 만나 결투를 벌이게 된다.

루크는 오비원의 포스가 자신에게 말을 거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루크에게 오비원의 포스는, 늪지대 행성 데고바로 찾아가 마스터 요다에게 가르침을 받으라고 끊임없이 조언한다. 루크는 스승의 가르침에 따라, 데고바로 떠난다.

제다이 장군편집

다른 제다이 제네럴들은 잘 모르지만, 오비완의 경우 유독 클론 트루퍼 아머를 걸치고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 사실 거의 대부분의 야전 장면에서는 아머를 걸치고 등장하고, 이것은 클론워즈 애니메이션 뿐만 아니라, 카렌 트래비스의 소설에서도 '제네럴 케노비'의 아머 착용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LotF가 중반으로 접어든 후부터 마음이 심란한 관계로 그 이전 작품들은 거의 보지 않고 있어서 기억이 희미한데, 아마 그때 그 이야기하는 뉘앙스가 꽤나 드문 무언가를 이야기하는 것 같았지 아마?

사실, 오비완이 전투력으로 보면야 메이스 윈두나 그외 괴수들보다 특히 못할 것도 없겠지만 특히 더할 것도 없다는 점,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무리 아나킨 스카이워커가 옆에 있었다 하더라도 다른 장군들에 비해 특히나 이름이 알려졌을 정도라면, 그런 성과를 거둔 비결이 있을 것인데, 솔직히 아무리 제다이 편이라 해도 제다이의 작전 능력이라는 것에 대해 큰 점수를 주기 어렵다는 점을 생각해보면(매튜가 내년에 민도어의 그림자 내놓으면 루크의 막장 지휘력이 어느 정도 호전될는지), 오비완의 그런 용명은 저런 면에서도 그 원인을 찾아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사실 리퍼블릭이나 클론워즈 쪽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본 것만 가지고 이야기하는 것이기 때문에 틀릴 수도 있겠지만, 오비완의 경우 다른 제다이 제네럴들에 비해 휘하 클론 병사들과 함께 싸운다는 일종의 연대감을 휘하 병사들에게 준 것이 아닌가 싶다. 윈두의 경우야 이건 뭐 클론워즈 애니만 생각하면 논할 도리가 없고, 다른 제다이들이 윈두나 아나킨을 위시해서 원맨쇼의 경향이 큰 데 비해, 오비완은 아나킨과 같이 다니거나 할때를 빼면 병사들과 함께 하는, 그야말로 원 의미의 '장군'이라는 개념에 가장 충실한 인물이 아니었을까, 아무리 감정이 제한된 클론이라고 해도, 엄연히 드로이드와는 차별화되는 감정을 지닌 전투 유닛인 이상 장군의 지휘 스타일에 따라 발휘할 수 있는 능력이 차이나는 것도 당연하고, 동서고금의 전쟁사를 막론하고, 강한 군대는 거의 대부분 일선에서 병사들과 고락을 함께하는 지휘관이 있기에 강하다는 소리를 들었단 말이지.

개성이 철철 넘치는 다른 제다이들에 비해, 병사들과 같은 아머와 헬맷을 착용하고 전투에 임하는 모습 등을 보면, 오비완이 명장 소리를 들은 이유를 제작진이 이쪽으로 설정한 게 아닐까 싶다. 그런 의미에서 보면, 에피3에서 아나킨이 오비완보고 열번을 구했네 아홉번을 구했네 하는 것도, 그만큼 아나킨이 큰 활약을 했었다는 의미로 볼 수 있지만, 아나킨이 오비완을 '구했다'는 것중에, 오비완의 저런 스타일 때문에 그리 될 수 밖에 없었던 상황이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든다.

요컨대, 아나킨이 그렇게 깝치는 것은, 스승과의 농지거리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아나킨이 그렇게 가까운 주변인물에 대해서도 의외로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게다. 아나킨 말만 들어보면 오비완은 이거 완전히 '짐' 아니냐고. 하지만 실제로 짐이던가?? 클론 전쟁 중 오비완이 원맨쇼 하는 경우가, 상황이 별 수 없거나 상대하는 적이 특히 이상한 특정 캐릭터일 경우도 있지만, 주로 아나킨하고 같이 다닐 때였다는 걸 생각해보면, 마스터도 쇼 하고 싶지 않아서 안 하는 건 아닌 것 같긴 하다.

오비완 케노비 (이완 맥그리거, 알렉 기네스)편집

가. 스타워즈 에피소드 4 - 새로운 희망 - 의 촬영에 들어가기 직전, 루크 스카이워커 역을 맡을 마크 해밀에게 조지 루카스는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이 영화는 지금껏 만들어진 저예산 영화 중 가장 비싼 영화가 될 것이오.‘ 유니버셜, 유나이티드 아티스츠 영화사로부터 거절당한 이 영화의 프로젝트가 20세기 폭스사의 알란 라드 주니어로부터 구제받은 후, 이 영화에 책정된 예산은 고작 350만불이었다! - 물론 이후 이 제작비는 거의 세배 가까이 늘어나 제작자의 애간장을 태우게 되지만. - 본의 반 타의 반의 ’저예산 영화‘ 정신으로 철저히 무장하고 제작에 들어가야 했던 이 영화의 캐스팅은 당연하게도 대부분 (당시로서는) 이름 없는 배우들이 위주가 될 수밖에 없었다. 영화의 최소한의 흥행을 보장하기 위해 한 명 정도의 스타 배우가 꼭 필요했던 제작측은 영화에서 가장 중요한 캐릭터 중 하나였던 오비완 케노비 역을 오스카 상 수상경력이 있는 연기파 배우 알렉 기네스에게 맡기게 된다. 루카스는 이 영화에서 그려질 오비완 케노비의 이미지와 역할은 톨킨의 판타지 소설 ’반지의 제왕‘에서의 ’갠달프‘에 비유될 수 있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알렉 기네스는 처음부터 이 ’바보같은 영화‘에 출연하는 것은 탐탁치 않게 여겼으며, 심지어 가능한 한 자신의 출연씬을 최소한으로 하기 위해 영화가 클라이막스에 도달하기도 전에 자신의 캐릭터를 죽일 것을 조지 루카스에게 요구했다. - 본래 에피소드 4의 스크립트에는 오비완이 끝까지 살아남는 것으로 되어 있었다. - 결국 그의 뜻대로 조지 루카스는 각본을 수정하였으며, 오비완은 영화 도중 죽는 것으로 설정되었다. 그는 이 영화가 대 성공을 거두고 자신이 오스카 남우 조연상에 노미네이트된 후에도 이 영화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다고 한다.

나. 캐스팅 디렉터 로빈 걸랜드가 에피소드 1의 오비완의 역을 캐스팅하면서 가장 중요시 했던 것은 바로 전작과의 연계성이다. 극적 리얼리티를 위해 새로운 오비완은 젊은 시절의 알렉 기네스를 연상시키는 인물이 되어야만 했다. 그녀는 약 50명의 후보들을 놓고 제작자 맥컬럼과 함께 오랜 시간에 걸쳐 저울질을 해야만 했다. 후보자들의 모습을 담은 테잎과 젊은 시절의 알렉 기네스의 모습을 일일이 대조해 가면서 그들은 끈기있는 선별 작업을 했다. 그 결과 오비완의 역은 ‘트레인스포팅’에서 열연했던 이완 맥그리거에게 돌아갔다. 로빈 걸랜드가 처음 이완 맥그리거를 만났을 때, 그의 아내는 임신중이었으며, 그가 최종적으로 오비완의 역으로 캐스팅되었을 때는 이미 그가 한 딸의 아버지가 되어 있었다. 이 기간이 무려 1년이나 걸렸다.

다. “이완은 젊은 시절의 알렉 기네스와 상당히 닮은 외모를 하고 있다. 그리고 내가 처음 그를 보았을 때, 그가 오비완의 역을 할 수 있으리라는 확신이 들었다.” 캐스팅 디렉터 걸랜드는 이렇게 말했다. 리암 니슨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조지 루카스는 이완 맥그리거와의 첫 대면 때 스타워즈 이야기를 많이 하지 않았다고 한다. 루카스는 그가 첫 삼부작을 찍는 데 얼마나 시간이 걸렸는지를 이야기했고, 새로운 삼부작이 완성될 무렵 그의 아이가 얼마나 자라있을까 라는 등의 가벼운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 이 대면에서 루카스는 스타워즈 이전 삼부작에 출연했던 배우 데니스 로손이 바로 이완 맥그리거의 삼촌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결국 이완 맥그리거는 에피소드 1에 출연하기 전부터스타워즈 시리즈와 긴밀한 ‘혈연적’ 관계가 있었던 셈이다. 에피소드 1의 촬영을 앞두고 다른 배우들이 무술을 연마하고 영화 속의 액션 씬을 위해 체력 단련을 하는 동안 그는 또 다른 훈련을 해야만 했다. 바로 이전 스타워즈 시리즈를 보면서 알렉 기네스의 독특한 억양을 흉내내는 것이다. 이를 위해 그는 많은 발음 훈련을 감내해야 했으며, 그것은 어떤 면에서 연기 자체보다도 힘든 훈련이었다고 한다.

라. 오비완 케노비는 부유한 가족의 장자였으며, 태어나면서부터 특출난 포스의 잠재력을 보여왔다. 다른 제다이들이 그러했듯, 오비완은 제다이가 되기 위해 어린 시절 그의 가족으로부터 떨어져 나와 제다이로서의 수련을 쌓았기 때문에 가족에 대한 기억은 많이 가지고 있지 않다. 그는 대부분의 어린 시절을 요다에게 가르침을 받으며 제다이 사원에서 보냈다. 엄격한 제다이의 규율을 신봉하는 착실한 학생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파다완이 되기 위한 제한 연령인 13살이 되기까지 파다완으로 지정되지 못한다. 콰이곤 진은 그의 능력을 높이 사면서도 과거의 자나토스로 인한 비극으로 자신이 스스로 정한 규율로 인해 그를 파다완으로 받아들이기를 꺼려한다. 요다로부터 부여된 오비완과의 임무수행 도중 콰이곤은 비로소 오비완과의 깊은 포스의 연계를 느끼게 되고, 이후 그를 파다완으로 받아들이게 된다. 그들은 이후 이곳 저곳을 여행하며 많은 수련을 쌓게 된다. 제다이의 규율을 항상 무시하고 늘 반항적인 태도를 취했던 스승 콰이곤에 비해 늘 규율에 순응하고 원칙을 중요시 했던 오비완은 그 성격 차이 때문에 임무 수행 도중 스승과 의견충돌이 잦은 편이었으나, 오히려 그 차이로 인해 이들은 더욱 서로에 대해 호감을 느끼게 되고 스승과 제자로서의 깊은 결속력을 다지게 된다. 나부 전투에서 그는 스승 콰이곤을 살해한 시스 로드 다스 몰을 가까스로 물리친 후 제다이 최고 위원회의 인정을 받아 명예로운 제다이 기사 자리에 오르게 된다. 그는 스승 콰이곤 진의 유언임을 강조, 자신도 처음에 훈련시키는 것을 반대했던 어린 소년 애너킨 스카이워커를 자신의 파다완으로 받아들이는 것을 주장하여, 이를 끝까지 반대하던 요다마저 설득시키게 된다.

마. 애너킨을 파다완으로 거느린 오비완은 여러 임무에서 공적을 인정받아 공화국의 장군의 서열에까지 오르게 된다. 그는 자신의 파다완 애너킨 스카이워커와 베일 오가나 등과 함께 ‘클론 전쟁’의 주역으로서 활약하게 되며 공화국에 그 명성을 떨치게 된다. 이러한 명성은 아이러니하게도 이후 오비완에게 자만감을 불러 일으켜 이후 커다란 실수를 하게 되는 계기가 된다. 자신의 가르침 아래 엄청난 성장을 거듭하던 애너킨을 단순히 강한 포스를 지닌 전도 유망한 청년으로 여겼던 오비완은 그를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가르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하였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자신이 틀렸음을 깨닫게 된다. 애너킨은 오비완이 생각했던 것을 훨씬 능가하는 엄청난 포스 잠재력을 지닌 소년이었으며, 애너킨 자신도 그 엄청난 에너지를 주체하지 못하여 늘 불안에 휩싸이곤 하였다. 자신이 이 소년을 바로 잡을 수 있다는 자신감은 시간이 갈수록 조금씩 흔들리게 된다. 애너킨은 자신도 주체하지 못하는 강력한 포스 에너지를 다스릴 훈련을 무의식 중에 요구하였지만 오비완은 그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게 되었고, 결국 이 소년은 팰퍼틴의 제자로 들어가게 된다. 오비완은 그를 설득하기 위해 온갖 노력을 다했지만, 실패로 돌아가고 이들은 결국 운명적인 광선검 대결을 벌이게 된다. 애너킨은 이 대결에서 펄펄 끓는 용암 구덩이에 빠져 심각한 부상을 입었으나, 팰퍼틴에 의하여 악의 화신 다스 베이더로 다시 태어나게 된다.

바. 오비완 케노비는 자신의 실패를 인정하고, 이제 악의 세력이 걷잡을 수 없이 커졌음을 감지하여 애너킨의 두 쌍둥이를 몰래 피신시키기로 한다. 그는 앨더란의 총독 베일 오가나에게 레아를 맡겼고, 타투인의 오웬 라스에게 루크를 맡기게 된다. 다스 베이더가 된 애너킨은 이때까지 자신의 자식들이 태어났다는 사실 조차 알지 못했으므로, 이들의 출생의 비밀은 오비완의 측근 몇 명만이 알고 있었다. 황제의 오른팔이 된 다스 베이더의 맹활약으로 제다이 기사단이 거의 전멸한 후 오비완은 ‘벤’이라는 이름으로 타투인의 외딴 지역에서 숨어서 살게 된다. 사람들은 그를 ‘광인’이라 부르며 피했으며, 심지어는 오웬 부부조차도 루크가 그를 만나지 못하도록 하였다. 오웬은 루크가 평범한 농부의 아들로 자라길 원했다. 간혹 오비완이 루크를 만나 그의 내면에 꿈틀거리는 포스의 기운을 일깨워주려고 하였으나, 오웬은 그가 루크와 접촉하는 것을 철저히 통제한다. R2D2를 뒤쫓아 온 스톰 트루퍼들에 의해 오웬 부부가 죽음을 당한 후 루크 스카이워커는 반란군에 가담하게 되고 오비완에게 광선검 다루는 법을 배우게 된다. 데드 스타에서 다스 베이더와의 대결 도중 오비완은 죽음을 당하게 되고 이후 포스의 영으로서 루크 스카이워커가 마지막 제다이가 아닌 새로운 세대의 첫 번재 제다이가 될 수 있도록 계속 돌보아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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