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마파(寧瑪派 닝마파, 홍교紅敎)는 11세기에 형성되었으며, 서장불교에서 가장 일찍 탄생된 교파의 하나이다. 라마교의 구파이며 8세기 중기 인도로부터 티베트에 전했다. 교도는 붉은 옷에 붉은 모자를 쓴다.

8세기경 히말라야를 넘어 티벳고원에 불교를 전파한 파드마삼바바에 의해 시작된 종파 입니다. 가장 오래된 종파이기에 고파(古派)라고 하며 붉은 옷과 모자를 쓰기에 홍교 또는 홍모파(紅帽派)라고도 합니다. 탄트리즘적 성향이 강한 종파로 현란한 의식과 매장 경전에 의한 수행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 교파는 서장의 고유 종교인 분교의 색채를 다량 흡수하여 보유하고 있으며, 고대에 낭달마(朗達磨)가 불교를 멸절시켰을 때 불교도가 은닉한 경전의 발굴을 중시하고, 아울러 자신들이 전파하는 불교는 8세기 토번시대부터 전해 내려온 것으로 매우 전통이 오래 되었다고 간주하여 영마(寧瑪, 서장어 의미는 고古, 구舊)라고 하였다.

원나라와 명나라의 교체 시기에 티베트의 라마교는 많은 교파들이 분립했다. 그중 영마파(寧瑪派)는 홍교(紅敎), 갈거파(恪擧派)는백교(白敎), 살가파(薩迦派)는 화교(花敎)였다. 게다가 이 교파의 승려는 홍색의 승모 만을 사용하므로 '홍교(紅敎)'라고도 한다. 홍교는 밀종수행을 위주로 하며, 그 사상은 중국불교의 영향을 받아 중원 선종의 '명심견성(明心見性)'이라는 설법과 유사하다.

현재까지도 히말라야권에 적지않은 세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파드마삼바바는 연꽃속에 태어난자라는 뜻으로 구루 린포체,연화생 보살로 불리는 티벳불교의 시작으로 보는 분들이 많습니다. 오늘날, 홍교는 중국의 서장지역에 전파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인도, 부탄, 네팔, 벨기에, 그리스, 프랑스, 미국에도 종적이 있다.

홍교 [虹橋]는 [건축] 양끝은 처지고 가운데는 둥글고 높이 솟아서 무지개처럼 보이는 다리다. 돌로 만들어 지는 다리는 크게 두 가지 종류가 있다. 널다리(桁橋:형교) 와 무지개다리(虹橋:홍교)이다. 널다리는 교각을 세우고 그 위에 널을 깔 듯 판돌을 건너질러 만든 다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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