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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그레서급 스타디스트로이어는 타이버 잔의 진영에 소속되어있던 함선이다. 은하제국의 임페리얼급 스타디스트로이어와 어께를 나란히 할 수 있는 크기의 이 전함은 함수에 거대한 주포를 탑재하고 있었다. 주포는 이온포와 플라즈마포를 한꺼번에 발사할 수 있었으며 이온포는 플라즈마가 동체에 데미지를 입힐 수 있도록 쉴드를 무력화시키는 역할을 수행했다. 주포 외에도 양 날개 부분에 두개의 터보레이저를 탑재하고 있었다.

강력한 포를 이용해 어그레서급은 지상에 무지막지한 폭격을 가할 수 있었다. 어그레서는 매우 비싼 만큼이나 강한 함선이었다. 어그레서급은 뛰어난 방어력을 지니고 있었지만 경순향함이나 전투기에는 의외로 약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 때문에 어그레서에는 공중 공격으로부터 이를 보호해줄 호위함이 필요했다. 불가피할 때에는 자폭하는 것도 가능했다.

원래 어그레서급의 설계도는 야빈 전투 이전에 완성되어 데스스타 1호 안에 보관되어 있었다. 데스스타가 파괴될 때 설계도는 데이터포드에 실려 흘러나왔고, 곧 타이버 잔의 수중에 떨어졌다. 잔은 제국으로부터 에그레서의 프로토타입을 빼돌렸고 이를 개조해 자신의 기함인 머시레스 호를 제작했다. 이후 만들어진 어그레서급들은 모두 이 개조된 설계에 따라 만들어졌다. 어그레서급들은 곧 잔의 컨소시엄 함대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되었으며, 주력함들을 상대로 뛰어난 능력을 과시했지만 전투기들을 상대로는 약하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포스 오브 커럽션의 대표적인 짜증 유발 함선인 어그레서급이다. 나오는 시점은 대충 제국의 빅토리급과 비슷한 주제에 빅토리는 물론이고 임페리얼급마저 저놈의 주포로 와그작 와그작 씹어먹는 정신나간 함선이다. 타이버 잔 진영은 주력함들이 기본기는 호구 같은데 이상한 특수무기를 가지고 있어서 사람을 열불나게 만드는 특징이 있다. 게다가 쉴드는 메롱이지만 훌이 데미지를 잘 먹지 않아서 어중간하게 빅토리급이나 불워크 같은 걸로 상대하려면 화딱지가 나지요.

컨소시엄 진영과 싸울 때는 이 놈 때문에 주력함을 꺼낼 수가 없습니다. 피에트 제독의 스타디스트로이어를 꺼내도 어그레서가 쏘는 주포 두방만 맞으면 벌써 쉴드는 날아가있고 훌도 잔뜩 깎여있는 상태지요. 결국 후반부에는 전투기 위주로 운영을 할 수 밖에 없는데, 캐간지 B윙이 등장하는 신공화국 진영은 그렇다 하더라도 전함이 매력인 제국이 찌질하게 전투기나 날려대고 있으면 답답한 심정 뿐이다. 그나마 함선급 전투기인 타이 디펜더가 등장하니 위안이 되지만 (전투기에서 이온캐논을 쏘는 것을 볼 때의 그 아찔함은 정말...) 디펜더로 본진을 칠 수도 없는 노릇이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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