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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카디아 동맹은 BC 370년 메갈로폴리스를 중심으로 결성되었고, 이것은 내분으로 기능이 무기력해질 때까지 수십 년 간 이어졌다. 아르카디아는 로마 시대에 쇠퇴했다.

BC 550년에 테게아·만티네아·아르카디아 소도시들은 스파르타와 강제동맹을 맺어야 했다. 연이어 일어난 도시들 간의 분열은 스파르타에 대항하기 위해 힘을 합치는 것을 방해했으며, 대부분의 아르카디아인은 펠로폰네소스 전쟁(BC 431~404) 동안 스파르타에 충성을 바쳤다. BC 370년 메갈로폴리스를 중심으로 하여 마침내 아르카디아 동맹이 결성되었고, 이것은 내분으로 기능이 무기력해질 때까지 수십 년 간 이어졌다.

메갈로폴리스는 그리스 펠로폰네소스 반도 아르카디아 주에 있는 고대·현대 정착지이다. 그 북서쪽으로 아킬리온 평야의 해발 427m 지점에 같은 이름을 가진 고대 도시가 있다. 알페이오스(알피오스) 강과 헬리손(엘리손) 강이 합류하는 지점의 상류지역에서 헬리손 강 양쪽으로 넓게 퍼져 있다. 이름이 '대도시'를 의미하는 고대 정착지는 아르카디아 동맹의 소재지와 남부 아르카디아가 스파르타를 견제할 수 있는 요새로서 테베에파미논다스가 웅장한 규모로 건설했다(BC 371~368).

헬리손 강가에 있는 메갈로폴리스는 40개에 이르는 지방마을에서 이주해온 주민들과 테게아, 만티네이아, 그리고 기타 지역에서 온 파견대에 의해서 인구가 조성되었다. 견고한 성벽으로 둘러싸인 이 도시는 둘레가 약 9㎞에 달하고, 영토가 북쪽으로 39㎞나 뻗어 있어서 아르카디아에 있는 어떤 도시국가보다 더 넓었다. 아르카디아 동맹의 실패로 도시가 약해졌음에도 불구하고 이 도시를 정복하려던 스파르타의 시도는 BC 353, BC 331년에 좌절되었다.

또한 BC 234년 메갈로폴리스가 아카이아 동맹에 가입했을 때도 스파르타의 정복계획은 실패로 끝났다. 그러나 BC 223년 스파르타의 클레오메네스 3세에게 약탈당했고, BC 146년 로마인들이 몰려옴으로써 급속히 몰락했다. AD 2세기 그리스의 여행가인 파우사니아스는 이 도시를 폐허더미로 묘사했다. 이곳에서 태어난 역사적으로 위대한 인물은 아카이아의 군인정치가 필로포이멘(BC 252경~182)과 역사가 폴리비오스(BC 200경~118 이후)정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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