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팔사 위키
Advertisement

스타데스트로이어 함대스론 제독의 함대이다.

루크 스카이워커는 집결지로 향하지 않고, 호스에서 벤 케노비의 영혼이 말한, 제다이 마스터, 요다를 찾아, 데고바 행성으로 향한다. 한편, 뒤늦게 팰콘호로 탈출에 성공한 한 솔로와 레이아는, 초공간 도약 장치가 고장난 상태에서 제국군에게 쫓기게 된다. 제국의 스타데스트로이어에 쫓겨, 소행성 지대로 돌입한 팰콘호였지만, 연히 숨어 들어간 동굴은 괴물의 소굴이었다. 그 사실을 알고 탈출한 팰콘호는, 자신들을 쫓던 스타데스트로이어 뒷면에 달라붙는 대담한 수법으로, 제국의 추격을 따돌리게 된다. 팰콘호를 놓친 것으로 판단한 제국군은, 그들을 놓친 니더 함장을 응징하고 다른 곳으로 향해 초공간 도약을 해간다. 팰콘호는, 그 전에 쓰레기를 버릴 때 묻혀서 떨어져 나갔고, 한은 옛 친구인 란도 칼리시안을 생각해내어, 구름에 덮인 베스핀 행성의 클라우드 시티로 향한다. 오랜만에 찾아온 친구를 반갑게 맞이하는 란도. 그러나, 그들이 도착하기 전 이미, 제국군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결국 솔로 일행은 다스 베이더에게 사로잡히고, 고문 받게 된다. 그 무렵, 요다 스승을 만나 가르침을 받고 있던 루크는 친구들이 고통받는 미래를 보게 되고, 요다와 오비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돕기 위해 베스핀으로 향한다. 다스 베이더는 정보를 알려준 현상금 사냥꾼, 보바 펫에게 솔로를 냉동시켜 넘겨준다. 한편, 일시적으로 굴복했지만, 제국군의 요구가 점차 강해지는 것에 불만을 가진 란도는 부하들을 시켜 레이아와 추바카를 구해내고, 솔로를 되찾기 위해 격납고로 향하지만, 이미 우주선은 떠난 후였다. 클라우드 시티에 도착한 루크는, 다스 베이더와 대결하다 한 손을 잃게 되고, 그가 자신의 아버지라는 말을 듣게 된다. 당혹해 하는 루크에게, 함께 황제를 물리치고 권력을 나누어갖자며 손을 내미는 베이더. 그러나, 루크는 그 손을 잡지 않고, 클라우드 시티의 바닥으로 뛰어내린다. 그때, 란도와 함께 팰콘호로 탈출한 레이아는, 루크가 위기에 빠져 있는 것을 감지하고, 그를 구해낸다.

우주로 달아난 팰콘호 앞에, 임페리얼 스타 데스트로이어가 가로막고, 초공간 도약 장치가 작동하지 않아 위기에 빠져있는 순간, 고장난 내용을 알게 된 R2-D2의 재치로, 일행은 무사히 탈출하게 된다. 반군의 집결지에 도착한 루크는 기계로 된 새로운 팔을 달게 되고, 란도와 추이는 한 솔로를 찾아 여행을 떠난다.

클론과 다크 포스 드레드노트함을 사용한 스론 제독의 반격이 시작되었다. 제독은 휘하의 스타데스트로이어 함들을 주력으로 한 함대로 목적 지역 주변의 다른 행성계에 양동 공격을 실시하고, 다시 반군의 오르드 파드론 기지를 공격하여 반군을 끌어낸 후에, 신공화국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식량 생산으로 유명한, 우키오 행성계에 최종 공격을 가한다.

우키오에서는 행성 차폐막을 치고 항전하려했지만, 클로킹 실드를 사용한 스론 제독의 계략에 걸리고 만다. 클로킹 실드를 장착한 순양함을 제다이 마스터, 츠바오스의 유도로 미리 차폐막 아래쪽에 위치시키고, 스타데스트로이어의 공격에 맞추어 차폐막 안에서 터보 레이저를 연사하여 우키오를 공격한 것이다.

이 작전으로 제국이 차폐막을 무력하게 만들었다고 생각한 우키오인들은 무조건 항복을 하고 만다. 우키오의 예술품을 참조로 그들의 특성을 파악한 스론 제독의 계책이 성공함으로 제국은 무한정한 클론 공급과 함께, 충분한 양의 식량을 확보하게 되었다.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