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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옥 [Sung Yu, 宋玉]은 BC 3세기에 활동한 중국의 고대 문학가이다.

생애는 자세하게 알려져 있지 않으나, 사마천(史馬遷)의 기록에 의하면, 시인이었으며 굴원(屈原)의 제자였다고 한다. 〈초사 楚辭〉 가운데 〈구변 九辯〉·〈초혼 招魂〉은 그가 지은 것이라고 하며 문사가 화려하고 아름다워서 매우 뛰어난 작품으로 평가된다. 이외에도 〈문선 文選〉에 실린 〈고당부 高唐賦〉·〈신녀부 神女賦〉 등의 부(賦) 12편도 그의 걸작이라고 전해진다. 그러나 이러한 작품들은 송옥이나 어떤 한 사람의 작가에 의해 완성될 수 없는 것이므로, 비교적 후대에 속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는 미녀의 자태를 묘사하는 데 뛰어나 중국 시(詩)·사(詞)·소설 등에 나타나는 통속적인 풍류재자(風流才子)의 상징이 되었다.

송옥(宋玉) 반안(潘顔)을 말하자면 중국의 고사나 대하소설 및 전기 괴기소설 총망라해서 단골메뉴로 등장하곤 하는데, 중국최고미인 하면 얼른 양귀비 나 왕소군 초선 등 으례껏 떠오르둣 중국의 전설적인 미남자하면 위에 언급한 반안과 송옥 이 양인이 주인공이죠.

이두인물 앞엔 항상 탈속한듯 능풍옥수(凌風玉樹)같은 훤칠한 미남자 란수식어 늘 따라다니는데, 참고로 송옥은 전설 신화같은 인물로 묘사되면서 어떨땐 실재의 인물로도 표기한다.

송옥이 기록한 재미난 얘기가 있는데 고당부(高唐賦)에 의하면 전국시대 초양왕이 있었는데, 어느날 고당으로 휴식을 떠나 달콤한 오수빠져들제 꿈에 나타난 절세가인 이 저는무산에서 온여인인데 오늘하루 왕의 시침을 들고싶다는 미인앞에 양왕이 하등싫어할 이유없어 둘은 격정적인 달콤한 시간을 보낸후 여인이 말하길 저는 낮엔 구름이 저녁엔 비로화한다는 이른바 무산신녀란 말을 남기고 홀연이 사라졌는데 흔히 남녀간 사랑(情事)을 무산 운우 더 적나라하게 말하면 운우지정(雲雨之情)이라 하지요. 그리고 한바탕 덧없는 꿈이라 해서 무산지몽이라 하죠.

무산은 장강중심 호북성과 사천성 경계에 위치한 산으로 흔히 예날엔 구당협 무협 서릉협 등 무산삼협으로도 유명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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