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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世宗, ?~?)은 신라 화랑도의 6대 풍월주이며, 정치가이다. 진평왕 때의 상대등틀:출처이었다. 미실의 남편으로 그녀와의 사이에서 두 아들을 두었다. 초명(初名)은 '의종'(義宗)틀:출처이다.

생애 편집

우산국(于山國)을 정복한 것으로 유명한 태종 이사부(苔宗 異斯夫)와 법흥왕의 딸이자 진골정통의 종(宗)이었던 지소태후(只召太后) 사이에서 출생하였다. 어머니인 지소가 여러 남자들과 정을 통하였으므로, 동모이부(同母異父) 형제가 많다. 일례로, 신라 제 24대 왕 진흥왕(眞興王)에게는 동생이 되며, 진흥왕의 비(妃)였던 숙명공주와는 친남매 사이이다. 어머니의 인통을 이어받는 풍습에 따라 진골정통이었다.

《필사본 화랑세기》에 따르면, 지소 태후가 세종의 부인을 정하고자 하였을 때, 세종이 미실을 가장 마음에 들어하였다. 이에 지소 태후는 미실이 영실(英失)의 자손이라는 점이 마음에 들지 않았으나, 이사부와 논의하여 결국 두 사람의 혼인을 승낙하였다. 한편, 미실의 이모였던 사도(思道)는 진흥왕의 비(妃)였는데, 지소태후가 통(統)을 잇고자 자신의 딸인 숙명으로 왕후의 자리를 바꾸려고 하였다. 미실이 이를 사도왕후에게 누설하자 지소 태후가 미실을 내치고, 진종(眞宗)의 딸 융명으로 그 자리를 대신하였으나, 세종이 미실을 잊지 못하고 크게 상심하여 앓아 눕기까지 하자 결국 다시 미실을 불러들였다.

세종은 사다함의 뒤를 이어 6대 풍월주가 되었으나, 남모준정 이후 폐지되었던 원화(源花)가 부활하고 그 자리에 미실이 오름에 따라 원화가 풍월주를 대신하여 화랑도를 이끌게 되었다. 그러나, 후일 진흥왕의 장남 동륜태자의 죽음으로 미실이 원화 자리에서 물러나게 되자 다시금 풍월주가 되었다.

《화랑세기》는 그를 화랑 중의 화랑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가족 관계편집

드라마 속 배우편집

전 임
사다함
제6대 풍월주
후 임
설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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