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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리흐 아이유브 또는 살라딘 2세는 아이유브 왕조의 술탄이다.

사실 살라딘은 훗날 이집트 혹은 아이유브 왕조의 가장 위대한 술탄으로 칭송받았지만 그 스스로가 술탄이라고 호칭하고 다닌 적은 별로 없었다고 한다. 대신 시르쿠의 조카와 같은 상당히 겸손한 칭호를 즐겨 사용했다. 아이유브 제국은 알카밀의 두 아들이 나누어 갖게 되어, 앗 살리흐(as-Salih)가 다마스쿠스를, 그리고 알 아릴(al-Adil)이 이집트를 차지했다.

따라서 1174년에 누레딘이 사망했을 때도 일단은 누레딘의 11살난 아들인 앗 살리흐 (As-Salih Ismail al-Malik) 에게 충성을 맹세했다. 솔직히 말하면 이는 다소 기만적이긴 하지만 살라딘은 기도식에서도 앗 살리흐의 이름을 송독하도록 지시했고 표면적으로는 앗 살리흐에 대한 충성을 저버리진 않았다. 하지만 누가 봐도 앗 살리흐가 시리아를 탐욕스런 주위의 이슬람 군주와 십자군으로 부터 지키지 못할 것은 자명해 보였고 결국 시리아는 먼저 먹는게 임자인 상태가 되어 가고 있었다.

1248년에 프랑스의 루이 9세가 원정을 하게 되지만, 아유비드 왕조의 살라딘 2세에 패배하고 포로가 되어, 막대한 배상금을 지불하고 석방되었다.

틀:십자군 중요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