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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 스타 디스트로이어는 공화국 공용우주선 제작의 명가 렌딜리 스타드라이브가 클론 전쟁으로 신흥 어용기업으로 떠오른 쿠아트 드라이브 야드의 애클레메이터급 강습함에 맞서기 위하여 왈렉스 블리젝스의 주도하에 개발한 주력 전함이다. 클론전쟁 기간 동안 빅토리는 공화국 우주함대의 주전력으로서 맹활약하였으며, 말기의 공화국과 신흥 제국은 렌딜리 스타드라이브의 경쟁사인 쿼트 드라이브 야드가 애클레메이터 이후 출시한 리라 블리젝스의 베나터 스타 디스트로이어와 함께 빅토리를 다량으로 구매하여 자군의 함대전력에 충당하였다.

빅토리급의 전함들은 전장 900미터에 달하며, 광속 돌파를 위하여 3기의 이온 드라이브를 보유하고 있었다. 그러나, 빅토리는 베나터나 베나터의 후계기 임퍼레이터에 비하면 설계상 추진력과 방호력에 있어 다소 부실한 점이 있었기에, 수차 개량이 이루어졌지만 끝내 신질서 존속 기간 동안 쿠아트의 스타 디스트로이어들을 능가하는 주력의 위치를 차지할 수는 없었다.

초기 생산형 빅토리는 대기권내에서 비행이 가능했다. 그 예라 하기엔 다소 민망한 감이 없지는 않지만, 유명한 타킨은 불만을 토로하는 민중들의 무리 위로 그의 빅토리를 그대로 착륙시키는 만행을 저지른 바 있으며, 바로 이것이 고어맨 대학살이라 불리우는, 베일 오르가나가 주도하는 저항군 3두협정의 기폭제가 된 사건이다. 하지만, 이것은 공화국 멸망과 함께 보여진 수치스러운 예에 지나지 않으며, 공화국의 주력함으로서 활약하던 시기 빅토리는 이러한 특징을 살려 제다이 장군들이 지휘하는 행성 강습 작전에서 활약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후 공화국 말기와 제국 초기에 즈음하여 제작된 후기형 빅토리는 효과적인 운항을 위해 대기권 순항 능력을 제거하였다.

빅토리 I이라 불리는 초기형은 80여기의 미사일 런쳐를 보유했지만, 빅토리-II라 불리는 후기형은 그 대신 이온 포 10문을 장비하여 대전함 전투능력을 증강하였다. 또한 빅토리 II는 보다 효과적인 우주 전투를 위해 조금 더 빠른 보조 하이퍼 드라이브를 보유하고 있었기에 대기권 비행이 불가능했다. 그것은 임페리얼급 스타 디스트로이어(임퍼레이터)에 가장 근접한 렌딜리 스타드라이브의 전함이었다.

빅토리 급의 모든 함들은 스타파이터 2개 비행중대를 적재할 수 있다. 일부 함에는 지휘관들의 취향에 따라 대 스타파이터 내지는 공폭용으로 자잘한 무장이 증설된 경우가 있지만, 공식적으로 확인된 바는 없다.

제국의 등장과 함께, 공화국 함대의 양대 중추였던 베나터와 빅토리는 임퍼레이터라는 신형 함에 의해 빠르게 대체되어 사라져갔다. 왈렉스 블리젝스의 딸 리라 블리젝스 웨섹스가 설계하고 쿠아트 드라이브 야드가 제작한 임퍼레이터는 베나터와 빅토리를 능가하는 파괴력을 보유한 막강한 전함이었다. 그로 인해 클론 전쟁 기간동안 활약했던 많은 수의 빅토리들이 변경 지역에 매각되거나 퇴역 차원에서 파괴되어 사라져갔다. 그러나 빅토리 II는 우주 해적과 반군의 기동전법에 임퍼레이터보다 효율적인 대처 수단이었기에 변경 지역의 제국 함대에 공급하기 위해 계속 소량이나마 생산되었다.

그러나 반란 동맹의 등장과, 그 이후 공화국의 부흥은 이렇듯 몰락해가던 빅토리에 하나의 전환점을 제공하게 된다. 은하계 내전을 거쳐 다시 은하계의 주권자로 떠오른 신공화국 정부는, 우수한 성능을 지니고 있으나 제작 단가가 너무나도 비싼 몬 칼라마리 스타크루저를 대체할 주력 전함으로 빅토리 급을 눈여겨보고 있었던 것이다. 비록 제국의 몰락과 함께 적잖은 수의 임페리얼(임퍼레이터)이 신공화국의 수중에 들어왔지만, 신공화국 집정자들의 눈에 그 거대 전함은 제국의 폭정을 상징하는 흉물스러운 것으로 비춰졌다. 레이아 오르가나 솔로의 기함 레벨 드림은 임페리얼 클래스였지만 이것은 예외 중에 예외였고, 블랙 플릿 사건 당시에는 이것이 다스 베이더의 딸인 레아 오르가나 솔로 의장이 제 2의 팰퍼틴이 될 것이라는 소문의 근거들 중 하나가 되기도 하였다.

(이하부터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준공인 설정입니다. 대략 정확도 75%.)

그리하여, 공화국의 수장 몬 모스마는 렌딜리 스타드라이브에 구공화국의 주력함인 빅토리를 모델로 하는, 신공화국을 위한 새로운 스타 디스트로이어를 제작하도록 의뢰한다. 그 결과로 탄생한 신세대 스타 디스트로이어가 바로 '리퍼블릭 스타 디스트로이어'와 '네뷰라 스타 디스트로이어'인데, 특히 리퍼블릭 엔지니어링 코퍼레이션에서 제작된 (흔히 디펜더 스타 디스트로이어로 불리는) 네뷰라는 임페리얼과 빅토리의 절충형으로 '오비완 클래스'라는 별칭으로 불리워지며, 후기 신공화국의 주력함으로 유우잔 봉 전쟁 기간동안 맹활약하여(유우잔 봉 전쟁에서 활약한 웨지 안틸레스 장군과 가름 벨 이블리스 장군의 기함 '몬 모스마'는 리퍼블릭 클래스 스타 디스트로이어로 알려져 있다.), 은하 연합 출범 후에도 보탄 어설트 크루져, 헤이판 배틀 드래곤과 함께 은하계의 주력 전함으로 알려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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