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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나터급 스타디스트로이어(Venator Class Star Destroyer)는 최초의 빅토리급 스타디스트로이어에 이어서 뒤늦게 쿼트드라이브야드에서 개발한 베나터급 스타디스트로이어 는 전체길이가 1.1KM에 이르는 거대한 전함이었다.

베나터급이 출시된이후 이전함은 빅토리급을 제치며 공화국의 대표함선으로 떠올랐다. 이 함선의 주요목표는 적과의 교전과 병력의 수송등이었다. 이 다용도 스타디스트로이어 는 행성의 착륙으로 병력을 내보내는 역활도 할수 있지만 당연히 적과의 교전에서 압도적으로 많이 사용하였다. 또한 지상군보다는 비행기 수송을 더목적에 두었다.

베나터급의 선체에는 강력한 차폐막이 설치되어있으며 강력한 장갑역시 설치되어 있었고 영화에서도 봤듯이 근접전을 대비해 레이저캐논 52개가 수용되어있었고, 혹시 이게 부족할까봐서 기타 메카닉들을 배치할 수 있을수 있어 개발자들의 치밀성이 돋보인다.

베나터급의 실력을 목격할 수 있었던건 코루스칸트 전투인데 이 전투에서 베나터급 스타디스트로이어는 유감없이 능력을 보여줬었다. 또한 1.1KM이지만 자세히 분석해보면 전투기 수용량이...V윙이나 토렌트 192대, 엑티스 192대, ARC-170 36대, 건쉽 20대...

아스트랄 함선-베나터급 스타디스트로이어[]

스타워즈 함선계에 있어 베나터급은 참으로 아스트랄하기 그지없는 함선이다. 조타용 함교와 전투기 관제탑이 분리되어 있는 파격적인 디자인도 디자인이지만, 양산형으로는 은하계 최초의 킬로미터급 전함 (센츄리온급의 스펙이 밝혀지지 않아 확실하진 않지만..)임에도 불구하고 겨우 1년 정도밖에 안되는 활동 기간, 미칠듯이 엄청난 전투기 탑제량, 가공할 스피드 등 독특한 요소는 다 모아놓은 듯한 녀석이죠.

일단 베나터급은 스펙면에서 '최강'이란 말이 나올 정도입니다. 길이는 1.1km로 당대 최장이었고, 탑재 전투기 수는 그야말로 '괴물급'이라 역사상 그 어느 함선도 따라가지 못할 정도였죠. 그래서 보통 이게 항공모함으로 만들어진 함선이 아닌가 하지만 화력 또한 놀라운 수준입니다. 라이벌급 함선이라 하면 CIS의 프로비던스급 구축함 정도가 있는데, 프로비던스는 전투기 탑재 수에서는 거의 1/2 밖에 되지 않고, 고정 레이저캐논은 더 많지만 주포 수에서 크게 밀립니다. CIS 함선의 2인자라 할 수 있는 리큐전트급 경구축함 (경구축함이라고 하지만 1km급입니다..-_-)은 적어도 3대 이상 되어야지 베나터 한대를 잡을 수 있는 수준이죠.

게다가 이렇게 엄청난 무장과 탑재기에도 불구하고 베나터급은 굉장한 스피드를 낼 수 있습니다. 1급 하이퍼드라이브를 이용해 은하계 어디든지 빠른 속도로 이동할 수 있죠. 코루스칸트 전투 때에는 아우터림을 공략하고 있던 아나킨과 오비완의 함대가 미칠듯한 스피드로 달려와 의장을 구출한 예가 있죠.

하지만 이런 능력에도 불구하고 베나터가 사용된 시기는 극히 짧습니다. 베나터는 클론 전쟁 발발 3년째에 전장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는데, 불과 2년도 되지 않아 임퍼레이터급 스타디스트로이어가 등장하는 바람에 주력함 자리를 내줘야 했죠. 스타워즈 역사상 주력함이 이렇게 짧은 시간 안에 교체된 경우는 없습니다. 과거 엑사르 쿤 전쟁을 즈음하여 처음 등장했던 해머해드급은 무려 3천년동안 공화국의 주력함으로 사용되었고, 클론 전쟁 종결과 동시에 등장한 임퍼레이터급은 임페리얼급으로 이름을 바꾸며 50년 이상 제국과 신공화국의 주력함으로 쓰였죠. 물론 임퍼레이터급이 워낙에 괴물이었다는 이유가 있습니다만, 아무리 그래도 베나터 같은 웰메이드 함선을 겨우 1년 쓰고 마는 것은 좀 이상하죠.

보통 베나터급이 임퍼레이터급을 위한 일종의 실험함(?) 정도로 봅니다만, 이건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생각합니다. 베나터급과 임퍼레이터급은 그 성격이 완전 딴판이거든요. 베나터가 함재기를 중시한 항공모함이라면, 임퍼레이터급은 함대함과 행성폭격에 특화된 전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앞에서 베나터급이 항공모함치고는 강한 화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만, 임퍼레이터급의 화력은 베나터급과 애초에 비교가 불가능할 정도라서...). 오히려 빅토리급이 임퍼레이터급을 위한 초석이라 볼 수 있습니다만, 이상하게도 빅토리는 제국 시기에도 살아남아서 잘 굴러다녔죠.

그런 면에서 볼 때, 이번 <클론전쟁>에서 베나터가 일찍 등장하는 것은 좋은 일이라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물론 전에 말했던대로 그건 그것 나름대로 설정 미스가 생길 수 있겠습니다만, 베나터를 오랫동안 등장시키는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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