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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노프스키 크래프트(Minovsky Craft)편집

미노프스키 크래프트는 [건담 센추리]에서 설정된 부상 기술의 일종이다.

미노프스키 크래프트는 간단히 말해서 호버 크래프트자기 부상 열차의 부상(浮上) 원리와 근본적으로 동일한 기술이다. 호버 크래프트는 고압의 공기로 수면과 지상에 뜰 수 있고, 자기 부상 열차는 서로 극이 다른 초전도 자석이나 상전도 자석에 의해 레일 위로 뜬다. 역시 미노프스키 크래프트는 I필드의 반발력에 의해 공중에 뜬다. 미노프스키 입자는 일정 농도에 다다르면 각각의 입자가 입체 격자 모양을 형성하면서 I필드를 형성하게 된다.

I필드는 내부의 미노프스키 입자에는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지만, 필드 외부로부터의 미노프스키 입자메가 입자 , I필드에 대해서는 강한 반발력을 일으킨다. 미노프스키 크래프트는 동시에 2개의 I필드를 형성하여 각 I필드 끼리의 반발력을 부상력으로 삼아 공중에 뜬다. 위 그림에서와 같이 먼저 열핵 반응로를 통해 막대한 양의 에너지를 공급받으면서 미노프스키 입자 발생 장치를 통해 대량의 미노프스키 입자를 기체 밑면의 대기 중에 살포한다.

이 때 미노프스키 입자 산포 장치를 통해 I필드가 형성될 수 있는 농도로 알맞게 살포한다. 그러면, 기체 밑면에는 I필드가 형성된다. 이 때, 미노프스키 크래프트내에서 설치된 I필드 방사기를 통해 I필드를 기체 하면에 전개시키면 I필드끼리의 반발력에 의해 중력을 무시하고 공중에 부상할 수 있게 된다. 그러나, 미노프스키 크래프트는 어디까지나 부상 장치일 뿐, 추진 장치는 아니기 때문에 앞으로 진행하기 위해서는 제트 엔진이나 로켓 엔진과 같은 별도의 추진 장치가 필요하다.

미노프스키 크래프트는 이미 일년 전쟁이 발발하기 전부터 그 연구가 지속적으로 행해져왔으며, 일년 전쟁 후반에 실전 투입된 지구 연방군의 페가수스급 강습 양륙함 화이트 베이스나 서러브레드 등은 우주에서 단독으로 대기권을 돌파한 후, 지상에서도 공중을 부유하며 이동하는 등, 전천후성을 발휘하면서 수많은 전과를 올릴 수 있었다. 지온 공국군도 잔지바르급 기동 순양함 등을 개발하여 지상과 우주 모두에서 활동하면서 전국을 타개하려 힘썼다.

또, 지온 공국군은 비단 함선에만 만족하지 않고, 앗잠이나 압살러스와 같은 미노프스키 크래프트 탑재형 모빌 아머를 개발하여 선전을 기대했지만, 장치가 워낙 대형이고, 개발도 어려워서 모빌 슈트에 탑재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했다. 그러나, 별다른 보조 수단 없이도 공중을 비행할 수 있다 라는 메리트 때문에 미노프스키 크래프트 탑재 모빌 슈트의 개발은 전쟁 후에도 끊이없이 계속되었으며, 0087년경 지구 연방군에서는 우주 세기 최초로 미노프스키 크래프트 탑재 모빌 슈트인 사이코 건담과 사이코 건담 Mk-II를 개발했지만, 그 전고가 40m에 육박할 정도로 대형이었고, 미노프스키 크래프트의 탑재 목적 역시 모빌 포트리스(모빌 아머) 형태에서의 공중 비행이었기 때문에 진정한 의미의 미노프스키 크래프트 탑재 모빌 슈트라고는 할 수 없었다.

티탄즈 테스트 팀이 RX-124 건담 TR-6 운드워트의 옵션으로 개발한 미노프스키 크래프트 탑재 추진 유닛인 다이달로스 유닛도 그 크기가 워낙에 대형이어서 실용성은 없었다. 그 후, 대부분의 전쟁이 우주에서 치뤄지면서 미노프스키 크래프트 탑재 모빌 슈트의 개발은 잠시 주춤했지만, 우주 세기 0105년경에 진정한 의미의 우주 세기 최초이자 사실상 마지막인 미노프스키 크래프트 탑재 모빌 슈트 RX-105 크시 건담이 개발되어 실전 운용되었다.

크시 건담보다 먼저 개발된 RX-104 오디세우스 건담은 페넬로페 유닛이라 불리는 미노프스키 크래프트 유닛을 옵션으로 장비해야만 대기권내 공중 비행이 가능했지만, 크시 건담은 미노프스키 크래프트를 기체 내부에 탑재했으며, 전고가 28m로 커지긴 했지만, 모빌 아머 형태가 아닌, 모빌 슈트 형태에서 완벽한 고속 비행을 실현했다. 모빌 슈트로서의 전투력이나 성능도 매우 우수해서 반지구 연방 조직 마프티의 핵심 기체로 활약했다.

미노프스키 플라이트(Minovsky Flight)=편집

미노프스키 플라이트는 애니메이션 [기동전사 V건담]에 등장하는 부상 기술의 일종이다.

미노프스키 크래프트의 간이 형태라고도 볼 수 있는 기술로, 미노프스키 크래프트가 기체에서 발생되는 미노프스키 입자를 이용하는 것인데 반해, 미노프스키 플라이트는 대기 중이나 우주 공간에 이미 존재하는 미노프스키 입자를 이용해서 I필드를 형성, 공중에 뚤 수 있다. 때문에 미노프스키 관련 장치가 매우 소형화되었다. 헬리콥터와 같은 공중 정지도 가능하고, 일반 전투기와 같은 유연한 비행 성능을 얻을 수 있다. 빅토리 건담이나 졸로의 보텀 터미널 등에 채용되었다.

빔 로터(Beam Rotor)편집

빔 로터는 애니메이션 [기동전사 V건담]에 등장하는 추진 기술의 일종이다.

빔 실드를 발생시키는 유닛 부분을 회전시켜, 거기에 따라 생기는 미노프스키 입자의 반발력을 이용해 I필드 입체 격자를 형성하고, 그것을 양력으로 이용하는 기술이다. 기본적으로는 미노프스키 크래프트와 같아서 그 자체에 추진력은 거의 없다. 다만 양력이 발생하는 각도를 바꾸어 주는 것으로 약간이나마 추진력을 얻을 수 있다.

그러나, 또 한편으로는 미노프스키 크래프트와 달리 고출력 제너레이터를 필요로 하지 않고, 빔 실드를 전개할 수 있을 만한 출력만 있다면 통상의 모빌 슈트에도 장비가 가능하다. 단점으로는 최고 속도가 미노프스키 플라이트에 비해 낮고, 또, 빔 로터는 그 자체가 빔 실드를 겸하고 있기 때문에 전투시에 이를 비행용으로 사용하면 방어가 취약해 진다. 쟌스카르 제국에서는 미노프스키 플라이트와 함께 이 기술을 발전시켜 모빌 슈트에 의한 다양하고 광범위한 작전 등을 실행할 수 있게 되었다.

미노프스키 드라이브(Minovsky Drive)편집

미노프스키 드라이브는 애니메이션 [기동전사 V건담]에 등장하는 부상 및 추진 기술의 일종이다.

미노프스키 드라이브 유닛 내부에서 에너지 필드를 발생시킨 후, 거기에서 발생하는 반발력을 추진력으로 이용하는 기술이다. 이론상으로는 아광속(빛의 속도인 초당 30만km에 근접한 속도)까지 가속이 가능하다. 이처럼 거대한 추진 에너지를 얻을 수 있지만, 그 발생 장치의 부피가 워낙 커서 처음에는 일부 대형 전함에만 탑재되었다. 우주 세기 건담 시리즈에서 처음으로 이 기술을 채용한 것은 만화 [기동전사 크로스본 건담(우주 세기 0133년)]에 등장하는 전함 마더 뱅가드로, 그 기술이 소형화되어 모빌 슈트에 실험적으로 탑재된 것은 만화 [기동전사 크로스본 건담-강철의 7인(우주 세기 0136년)]의 F99 레코드 브레이커였다. 그 후, 애니메이션 [기동전사 V건담(우주 세기 0153년)]에 등장하는 V2 건담을 통해 본격적으로 제식 채용되었다. 그러나, 전함 마더 뱅가드는 방어 기술인 빔 마스트로, V2 건담은 빛의 날개의 형태로 남아 도는 에너지를 방출했으며, 정작 미노프스키 드라이브를 추진 장치로 사용하는 모습은 볼 수 없었다. 특히, V2 건담의 빛의 날개는 최대 출력시에 전체 길이를 1Km까지 확대시키는 것이 가능하며, 동시에 발생하는 I필드와 미노프스키 입자는 모빌 슈트의 내장 부품에 간섭할 만큼 강력해서 만일 빛의 날개 사이에 들어가면 미노프스키 입자를 이용한 모든 추진 장비는 무용지물이 되고 만다. 이렇게 뻗어나간 미노프스키 입자의 빛은 그 자체가 메가 입자로 변해서 마치 빔 사베르와 거의 동일한 에너지를 가지게 되기 때문에 충분히 무기로 사용할 수 있다. 또, 빛의 날개의 넓은 면적을 이용해서 적의 빔 병기를 무효화하는 빔 실드로도 사용 가능하다.


구동 기술편집

필드 모터 구동(Field Motor Drive)편집

필드 모터 구동은 [건담 센추리]에서 설정된 모빌 슈트 구동 방식의 일종이다.

미노프스키 물리학을 기초로 삼지 않은 지온 공국군의 모빌 슈트는 대부분 유체 펄스 구동 방식을 가졌으며, 오로지 지구 연방군의 모빌 슈트만이 필드 모터 구동 방식을 가졌다. 필드 모터 구동은 유체 펄스 구동에 비해 고출력, 고토크가 가능하고, 기기를 소형화할 수 있는 이점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노프스키 박사가 지구 연방군에 망명하고 나서 발명한 기술이기 때문에 지온 공국군의 모빌 슈트에는 거의 사용되지 않았다. 지구 연방군제 모빌 슈트 구동 방식의 주류가 되어, 마그넷 코팅과 함께 무버블 프레임의 발전으로 연결되었다.

I필드 빔 구동(I-Field Beam Drive/IFBD)편집

I필드 빔 구동은 애니메이션 [∀건담]에 등장하는 모빌 슈트 구동 방식의 일종이다. I필드 빔 드라이브라고도 한다. 김 긴가남 부대의 G-838 마히로가 채용하고 있는 인공 근섬유와 함께, 설정상으로는 미래 세기에 폭넓게 사용되기 시작한 구동 형식이라 되어 있다.

기체 표면에 I필드를 형성해서 I필드의 반발력이나 지향성을 이용해서 기체의 관절을 구동하는 방법이다. 현재까지 ∀건담이나 스모, 턴 X에 채용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I필드 빔 구동 장치를 관절부에 내장한 팔이나 다리 등은 기계 구조를 가지지 않는 순수한 금속 그대로의 성질을 띄게 되며, I필드의 작용 원리로 구동하기 때문에 내부에서 전달되는 구동력은 사실상 필요가 없으며, 그로 인해 제네레이터의 출력을 대부분 추진이나 화력에 집중함으로서 기체 자체가 엄청난 고성능을 갖게 된다. 그리고, 기체의 각 관절마다 I필드가 전개된 상태이기 때문에 빔 공격에 절대적인 방어력을 자랑하는 한편, 실탄이나 물리적인 충격에도 대응할 수 있어서 I필드 배리어라기 보다는 미노프스키 배리어에 더 가까운 기술을 가졌다. 이는 공격에도 사용할 수 있는데, 예를 들어 팔에 I필드를 전개한 채로 펀치를 날리면 보다 큰 충격을 줄 수 있다. 또한, 미노프스키 입자가 살포된 장소에서는 미노프스키 플라이트와 같이 자유롭게 공중 비행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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