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팔사 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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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도이스는 아발론 연대기에서 전하는 아더왕의 또 다른 검이다. 독일의 프롤레 공작이 소유하고 있었으나 아더왕이 그를 물리치고 새로운 주인이 되었다. 아발론 연대기에서는 마마도이스가 원래 헤라클레스의 검이였다고 하지만 신뢰하기 어려운 이야기다.

독일의 프롤레 공작은 황폐한 땅의 왕 클로다스, 로마 황제와 동맹을 맺고 카르멜리드 영토를 지배하는 레오다간 왕을 쳐들어갔다. 그러나 레오다간 왕을 돕기 위해 달려온 아더왕에게 패해 도망치고 그의 검 마마도이스도 빼앗겼다.

아더왕은 마마도이스를 가리켜 “세상에서 제일 부유한 도시와도 맞바꿀 수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아더왕이 그때 이미 엑스칼리버를 갖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와 같이 얘기한 것을 보면 마마도이스 역시 매우 훌륭한 검이었을 것이다.

마마도이스의 모습에 대해서는 따로 알려진 것이 없다. 다만 아더왕이 그 검을 습득했을 때 ‘어둠 속에서 다이아몬드 처럼 빛나고 있’었다고 나오는 것으로 보아 겉모습이 매우 화려하지 않았을까하고 추측해 본다.

그러나 아쉽게도 마마도이스는 아발론 연대기에서 더 이상 등장하지 않는다. 아더왕 이야기를 전하는 다른 책에서도 본 적이 없다. 일단 아더왕은 마지막 전투까지 엑스칼리버 외에 다른 검을 사용하지 않았던 것 같다. 그러나 마마도이스를 다른 누군가에게 주었다는 얘기도 없다. 어쨌든 등장 이후의 기록이 전혀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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