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렐레게스는 스파르타가 창건한 곳이다.

안카이오스는 제우스 또는 포세이돈의 아들로서 사모스에 있는 렐레게스의 왕이었다. 아르고 원정에서 조타수인 티피스가 죽었을 때 대신 키를 잡았다.

스파르타인 자신들의 전승에 따르면, 선주민인 렐렉스(Lelex)가 이 땅의 첫 번째 왕이었고, 그 후로 그의 신민은 렐레게스(Leleges)라 불리게 되었다. 렐렉스는 뮐레스(Myles)와 폴뤼카온(Polycaon)이라는 두 아들을 두었다.

필로스[Pylos]는 이오니아해에 튀어나온 바위곶에 위치하며 코리파시온이라고도 불리운다. 육지쪽은 '네스토르 동굴'이라 한다. 이 도시는 원래 메가라의 렐레게스인 수령 필로스가 건설하였는데, 넬레우스가 밀어내자 엘리스로 가서 작은 마을을 건설하고 필로스라 하였다.

필로스에서는 네스토르의 왕궁터가 발견되었으며 기원전 1200년경의 큰 화재로 불에 구워진 점토 서판이 발견되었는데 행정사무에 관계된 내용이 기록된 선문자 B서판이었다. 선문자판의 발굴은 미노스미케네 문명의 관게에 대한 재검토를 요하는 중요성을 제시하였다. 펠레폰네소스 전쟁 때는 아테네군이 스파리타군을 패배시킨 중요한 항구였으며 근세에 와서는 1827년 그리스 독립을 위해 터키와 치른 해전으로 유명해졌다. 당시 터키 해군은 이집트 함대를 투입하여 전력의 우세를 보이며 이 해안 도시에 집중 포격을 가했으나, 영국, 프랑스 및 러시아가 함대를 앞세워 포위된 그리스군을 구하였다.

신화에 등장하는 필로스는 앞서 언급했듯이 넬레우스의 아들 네스토르 이야기에 집중되어 있다. 넬레우스는 이올코스에서 추방된 후, 자력에 의해 승리를 쟁취할 경우 해안의 땅을 준다는 약속을 받고 필로스를 정복하고, 이 지방의 창설자인 필로스를 몰아내고 이곳에 정착하였다. 넬레우스와 네스토르를 제외한 나머지 아들은 헤라클레스에게 죽음을 당했고, 이 때 라코니아의 게레니아에 있었던 네스토르가 귀국한 후 필로스의 왕이 되었다. 네스토르칼뤼돈의 멧돼지 사냥에도 참가하고, 아르고나우테스의 원정에도 참가했으며, 트로이 전쟁에는 그의 두 아들 안틸로코스와 트라시메데스와 함께 90척의 배를 거느리고 참가했다. 트로이 전쟁이 끝날 즈음에는 그리스 지휘관들의 작전에 깊은 의문을 품고 독자적으로 배를 출범시켰기 때문에, 다른 그리스 영웅들처럼 신의 노여움을 벗어나 무사히 귀국할 수 있었다. 10년 후 텔레마코스가 오딧세우스의 소식을 알고자 찾아왔을 때, 네스토르는 그를 맞이하고 또 다른 아들 페이시스트로토스와 함께 메넬라오스에게 가보도록 충고했다. 텔레마코스는 이타케로 다시 돌아갈 때, 필로스에 머물고 있던 아르고스의 예언자 테오클리메노스를 데리고 갔다. 그밖에 필로스와 관련되어 전해지는 이야기도 넬레우스와 관련되어 있다. 그 아버지는 누구인지 명확하지 않으나, 넬레우스의 손자라고 알려진 멜란토스는 도리스인들의 침공 때 아티카에 도망하여 그곳의 왕이 되었다. 예언자 멜람푸스와 그의 형제 비아스가 자란 곳도 필로스였다. 비아스가 넬레우스의 딸 페로를 사랑하게 되었고, 멜람푸스는 비아스를 위해 넬레우스의 소를 훔치다가 감옥에 갇혀 있다가 그의 예언력을 세상에 알리는 계기를 맞이하게 된다.


전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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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르타의 왕
후 임
뮐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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