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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뷸라급 스타디스트로이어(Nebula-Class Star Destroyer, 이하 NSD)는 신공화국의 함선 현대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노후된 몬 칼라마리 계열의 전함들을 대체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길이는 약 1km로 그리 긴 편은 아니지만, 상당 부분 자동화가 이루어져 임페리얼급 스타디스트로이어의 가장 큰 단점이었던 많은 승무원을 크게 줄였다. 대신 그 자리에 보다 많은 무장을 탑제하여 임페리얼-II 급 등의 더욱 거대한 함도 무찌를 수 있었다. NSD는 수퍼스타 디스트로이어를 제외한 어떠한 함선과도 1:1 전투에서 이길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NSD는 길이를 줄이는 대신에 병력 수송 능력의 상당 부분을 희생시켰다. 그러나 함대간 교전에서 필수적인 함재기는 최대한 많이 실어, 총 60대에 달하는 X,A,E,K윙을 실을 수 있었다.

동급 함선 중 최강인 NSD는, 상기된 뛰어난 능력에도 불구하고 소량만이 생산되었다. 제국 치하의 군국주의에 질린 신공화국의 의원들이 '제국스럽지 않은 것이 좋은 것'이란 생각 하에 군비축소 운동을 벌였기 때문이다. 그 때문에 17 ABY까지 단 10대만이 생산되었으며, 그 이후 매년 한대씩 취역하여 유우잔봉 전쟁이 터졌을 때는 단 20대도 생산되지 않았었다.

유우잔봉 전쟁 당시 모든 NSD는 코어 월드 주변 방어 함대에 속해있었다. 이들 함선은 다른 은하계에서 온 상대와 싸울 때 상당한 힘을 발휘했으나, 그들이 수도를 점령하는 걸 막지는 못했다. NSD는 가끔 디펜더급 스타디스트로이어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하지만, 정식 명칭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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