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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허타는 헛 족의 본거지 행성이다. 원래는 아름다운 정글과 바다가 뒤덮고 있고 이보카이 종족이 평화롭게 살던 땅인데 어느날 갑자기 헛들이 우르르 들어와서는 이보카이는 노예로 부리고 행성은 공장에서 마구잡이로 뿜어내는 폐수와 오염물질로 뒤덮혀 버렸다. 아마 스타워즈에 등장하는 '중심 행성'들 중에 최고로 더러운 곳일 것이다.

스타워즈에서는 본거지인 허타보다는 그 위성인 나 샤다가 등장하는 빈도가 더 많은데 그 이유는 허타가 헛들 본거지인지라 마음대로 깽판을 칠 수 없는 데 비해 나 샤다는 일종의 헛 스페이스의 허브 역할을 하는 곳이라 도시가 매우 발달해 있고 온갖 잡것들이 설치는 곳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허타의 땅이 워낙 별 볼 일 없고 더러운 것도 한 몫을 했다.

그런데 구공화국에서는 미술팀이 멋진 작업을 해내서 허타를 더럽긴 하지만 어찌 보면 아름다운, '오염의 미학'을 제대로 구현해냈다. 이리저리 둘러보면 분명 더럽긴 한데 구경할거리는 많아요. 굉장히 매력 있고 멋있는 땅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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