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팔사 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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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타시 다알라은하 제국 해군 최초로 여성으로서 제독의 자리에 오른 인물이다. 다알라 제독은 대 은하 제국의 명장이다. 다알라 제독은 비밀 연구 시설의 지휘를 맡았다.

매우 유능하고 냉혹하면서 아름다운 -적갈색 머리칼과 푸르게 빛나는 눈동자를 가진- 그녀는 제국에서 가장 높은 지위에 오른 여성 이면서 신공화국에 큰 위협이 되는 인물이다.

다알라 제독은 은하계 변경의 숨겨진 장소에서 나타나 그녀가 개발하던 신병기와 함께 신공화국에게 큰 위협이 되었다. 여성으로서 유일하게 제독의 자리에 오른 인물이지만, 그녀는 후일 어떤 제국군 장교가 평가하듯 ' 다소 과대 망상증 기질이 있는 ' 인물이었으며, 지휘관으로서 작전에 중점을 두기보다 슈퍼 병기에 지나치게 치중하는 경향이 있었다. 때문에 그녀가 기획했던 반격은 한편으로 반군에 피해를 주기도 했지만 그보다는 제국 내부의 전력을 깎아 먹는데 더 큰 역할을 하기도 했다.

그녀가 젊었을 때, 다알라는 제국의 남녀 차별 주의로 인해 각종 조롱과 불공정한 대우를 감수하고 있었다. 그럼에도 그녀는 가장 엄격한 군사 학교인 카리다(Carida)의 제국 아카데미에서 탁월한 성적을 올렸으며, 그 후 타킨 총독(Moff Tarkin)의 눈에 띄어 그의 애인으로서 보호를 받았다. 타킨 총독은 그녀와 의욕적인 새로운 프로젝트를 함께 보호하기 위하여 황제로부터 숨기려고 했다. 그래서, 그는 케셀(Kessel) 외곽의 블랙홀 깊숙히 숨겨진 최고 기밀 무기 개발 시설, 모우(Maw) 기지에 그녀를 배치하였다.

그는 또한 그녀에게 4척의 임페리얼 스타 디스트로이어함과 함께 제독의 지휘를 내렸다. 그녀가 지휘하는 18만 명이 근무하는 시설에서는 데스 스타 전투 기지의 초기형과 함께 몬 칼라마리에 대한 전투에서 사용되었던 월드 디바스테이터(World Devastator:세계 파괴기), 그리고 선 크러셔(Sun Crusher:항성 분쇄기) 전투기를 생산했다. 모우 기지는 8년간 완전히 격리되어 있었다. 우연한 기회에 임페리얼 셔틀이 도착했을 때 다알라는 셔틀에 탑승한 사람이 한 솔로, 츄바카, 그리고 케셀의 스파이스 광산에서 새로 탈출한 킵 듀론(Kyp Durron)이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

그녀는 그들을 심문하여 타킨 총독이 죽었으며 또한 2개의 데스 스타가 파괴되고 제국이 패했다는 놀라운 소식을 알게되었다. 제독은 그녀의 최종 병기인 선 크러셔를 사용하여 신공화국에 복수할 것을 다짐했다. 그러나, 한 솔로는 최고 연구자인 쿠이 수스(Qwi Xux)를 설득하여 유일하게 작동하는 선 크러셔를 훔쳐냈다.

다알라 제독은 분노를 풀기 위해 케셀의 거의 모든 함대와 단투인(Dantooine)의 거주지를 날려버렸다. 그녀는 몬 칼라마리 행성을 거의 파괴해 버릴 뻔했지만 아크바 제독의 뛰어난 탁월한 전술로 완전히 성공하지는 못했다.

그녀는 휘하의 스타 데스트로이어 중 2척을 잃고 후퇴하여 코루스칸트를 유린할 계획을 세운다. 그러나 킵 듀론의 계책으로 선 크러셔에서 항성 파괴 어뢰를 발사하여 그녀의 세 번째 스타 디스트로이어가 파괴되고 그녀의 기함인 임페리얼 스타디스트로이어, 「고르곤(Gorgon)」도 큰 피해를 입게 되었다. 그 후 신공화국은 모우 기지에서 그녀를 공격하지만 제독은 시설이 파괴되기 전에 가장 중요한 무기들을 빼내어 다시 싸우기 위해 탈출하는데 성공한다.

고르곤의 피해가 심각한데다 전력이 많이 손실되었기 때문에 다알라 제독은 제국의 권력자 중의 하나로 반목하고 있던 군주들(Warlord)과 손을 잡으려고 한다. 그들과 조건 합의가 맞지 않음에 따라 그녀는 신경 가스를 사용해서 주요 군주 13명을 살해하고 그들의 병력과 함께 그녀가 나이트 해머(Knight Hammer)라 명명한 스타디스트로이어를 접수했다. 그녀는 다시 한번 신공화국을 물리치기 위해 전력을 다했지만 결국 또 다시 패배했다. 제독은 겨우 빠져나가는데 성공했지만 아직도 또 다른 전투를 기약하며 준비를 다짐했다.

루크 스카이워커는 제국의 비밀 연구소를 관리하던 다알라 제독과 대결을 벌이기도 했다. 펠렌온 길라드은 부제독의 자리에 오르게 되고, 제국의 군주인 테라독(Teradoc) 제독의 함대를 지휘했다. 그는 신공화국에 복수를 다짐한, 다알라(Daala) 제독을 만나게 되고, 손을 잡는다. 펠래온 함장은, 다알라 제독의 전략에 따르기로 하고 휘하의 스타데스트로이어 함대를 지휘하여, 야빈의 4번째 행성에 있는 제다이 아카데미를 파괴하려고 했다. 그러나, 팰래온의 함대는 제다이 견습생들에 의해 만들어진 포스의 폭풍에 밀려나 버리고 그의 함대가 전선에 복귀했을 때 신공화국은 이미 다알라 제독을 격파한 뒤였다. 강력한 신무기를 앞세워 신공화국을 침공한 다알라 제독이었지만 그녀는 제다이 견습생을 비롯한 많은 이들의 노력으로 패하고 부하들과 함께 잠적하였다.

수년 후 다알라는 강하고 충성스러운 3000명 이상의 정착민들이 결성한 독립 국가의 통령에 오르게 된다. 이들은 자신들이 살기 위하여 군주인 키인(K'iin)에게서 페두키스(Peduccis) 행성에 15억 에이커에 달하는 영토를 구입한다. 신공화국의 지도자들이 사악한 세티 아스가드(Seti Ashgad)에 의한 계획을 방해하는 동안 다알라는 그녀가 오래 전에 잃어버린 연인 리제우스 보른(Liegeus Vorn)과 재결합하여 아들을 낳는다.

야빈 전투로부터 17년 후(17 ABY), 다알라는 다시금 신공화국에 공세를 가하지만 실패하고 말았다. 신공화국에서는 그녀가 사망했다고 생각했지만, 그로부터 20여년 후(40 ABY) 그녀는 제국의 잔당 중 일부(모우의 비정규 함대)를 이끌고 다시 등장하여, 보바 펫이 이끄는 만달로이아인들과 함께 은하 자유 동맹 연방(은하 동맹)의 폭군인 다스 카에두스에 맞서 싸웠다. 다스 카에두스가 사망한 후, 그녀는 은하 동맹의 정부 수석의 자리에 올랐다.

아웃캐스트[]

은하계를 뒤덮기 시작한 충격적인 움직임 속에서, 은하연합 의장 나타시 다알라는 루크 스카이워커의 체포를 지령한다. 제이센 솔로의 타락과 그로 인한 참사를 막지 못했다는 것이 그 명령의 근거. 그러나 이것은 제다이에 대한 반감에 불타는 정부와 민간 여론에 의해 촉발된 반제다이 공세의 시작에 불과했다. 명문의 자제이며 또한 제다이 기사이기도 한 발린 혼이 알 수 없는 원인으로 인한 정신적 혼란에 고통받게 되어, 결국 위험한 도망자 신세가 되자, 제다이는 이제 마녀사냥의 대상으로 전락하고 만다. 루크에게 남은 길은 오직 하나, 다알라와 협상하는 것 뿐이었다. 그가 자신의 자유를 얻기 위해 희생한 것은 그의 모든 지위, 그것은 곧 코루스칸트와 제다이 오더에서 자신을 추방하는 것을 의미했다.

이제, 더이상 제다이들을 이끌 수도 그들에게 영향력을 행사할 수도 없게 되었지만, 지난날의 비극이 되풀이되는 것을 막기 위해 루크는 아들 벤과 함께 제이센 솔로의 타락과 최후에 숨겨진 끔찍한 진실을 찾아 위험한 여정에 나서게 된다. 그러나 도린이라는 이름의 변경 행성에서 조우한 불가사의한 포스의 비의에서 그가 찾아낸 비밀은 어쩌면 그의 여정에, 그리고 그가 그것을 알았다는 이유로 그의 목숨에까지도 예기치 않은 종말을 가져올지도 모른다. 그와 그의 아들이 위험한 모험에 나선 동안, 또다른 제다이 기사가 발린 혼을 침식했던 것과 같은 광기에 빠져들게 되고, 코루스칸트를 향해 끔찍한 작전에 착수하게 된다. 제다이 기사단 전체의, 그리고 어쩌면 전 은하계의 몰락을 가져올지도 모르는.

밸로럼 이후 가장 공화주의에 충실한 정치지도자[]

그 이름 나타시 다알라, 설정 참 언밸런스한데 다르게 생각해보면 어쩌면 당연한 것이, 일단 전쟁의 발발 원인이, 은하연합의 과도한 중앙집권 정책(으로 비춰진) 때문이었고, 게다가 전쟁 말기에 제국파 세력이 막판에 그 뻘짓을 한 것도 크리였다. 이래저래 상황이 상황이라 어쩔 수 없이 다알라가 전권을 장악하게 된 것이니만큼, 다알라로서도 자기 성향과는 관계없이, 일정 정도는 양보를 해야 했다는 것이다.

하여간, 이 때문에 다알라는 각 항성계에 대한 연합 중앙정부의 권한을 크게 줄이고, 사실상 팰퍼틴 집권 이전의 공화국과 같은 형태로 연합을 이끌어가는 길을 선택하게 되었는데, 결코 젊다 하기 어려운 다알라의 나이로 보나, 급작스럽게(작중에서건 작외에서건) 등장해서 전권을 장악한 것으로 보나, 실상 다알라는 차기 정권을 위한 징검다리 수준이기 때문에 이 정책은 실상 대단히 불안정하다고 해야 하겠다. 일단은 온건파에 속하는 젝드가 강경파 제국 세력들이 뻘짓을 한 틈을 타서 제국파를 장악한 상황이기 때문에 다알라의 그러한 방침이 효과를 보일 수도 있겠지만, 제다이 오더가 정치에서 완전히 손을 떼기로 했고, 테넬 카가 이끄는 헤이프 세력이 이전까지의 '우호적 중립'에서 '비판적 중립'으로 선회하였으며, 기존 혁명의 영웅들이 각 진영으로 귀속되거나 아니면 배제되거나 해서 무력해진 이상, 이것이 얼마나 유지될지는 모를 일이다.

AR 체제가 1천년이나 지속될 수 있었던 건, 루산 전투의 참상으로 인한 평화에의 강력한 콘센서스도 콘센서스지만, 제다이 기사단과 공화국 정부의 외교적 수완과 권위가 더 큰 요인이었다. 그런데 지금 연합 정부에는 평화에의 콘센서스는 일단 갖추어져 있는데, 공화국 정부와 제다이 오더의 그것에 준하는 외교력과 권위는 바랄 수 없단 말이다.

게다가 레거시 코믹스를 접한 우리는 다알라의 집권으로 이루어진 평화 뒤에 숨겨진 흑막의 존재를 알고 있단 말이다. 그렇기 때문에 인빈시블 말미의 제이나의 말이 더더욱 뻘스럽게 들리는 것이기도 하고, 나쁜 기집애.

다알라의 이러한 정책 때문에 오히려 더 펠 제국 성립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었던 게 아니냐는 분석도 있던데, 그게 맞다면 다알라는 비제국적인 정책을 통해 외려 더 철저하게 제국파로서의 본분에 충실한 것이 되는 셈이다.

컨빅션[]

나타시 다알라 최고의장은 축출되고, 제다이 기사단은 은하 연합의 통치권을 접수한다. 그러나 새로운 정부가 다알라의 폭정이 남긴 유산을 정리하려 하는 순간에도 다알라에게 충성을 바치는 군대는 반격을 준비하고 있다. 그리고, 제다이가 연합을 장악한 상황에서도 그들은 길라드 펠레온 제독의 살해범으로 기소된 타히리 베일라, 한때 제다이 기사였고, 한때는 시스 어프렌티스였던 그녀를 구할 힘까지는 얻지 못하고 있다.

한편, 루크 스카이워커벤 스카이워커는 은하계를 지배하려 하는 강력한 다크 사이드의 존재, 아벨로스를 쫓고 있다. 그러나 그들이 남 초리오스 행성에서 그 괴물을 궁지로 몰아넣으려 하는 순간, 고립된 두 제다이 기사들은 분노에 가득 차 그들을 쫓아온 시스 전사들과 맞닥뜨리게 된다. 아벨로스의 교활한 책략으로 상황이 반전되려는 이 순간, 스카이워커 부자의 모험은 그들을 죽음으로 몰아넣을지도 모를 위험한 상황으로 치달으려 한다.

  1. 알라나 솔로 : 아동
  2. 벤 스카이워커 : 제다이 기사
  3. 코란 혼 : 제다이 마스터
  4. 드리클 레커센 : 제국 모프
  5. 한 솔로 : 파일럿
  6. 헤이드넷 트린 : 쿼트 대표의원
  7. 지셀라 혼 : 제다이 기사
  8. 레아 오르가나 솔로 : 제다이 기사
  9. 루크 스카이워커 : 제다이 그랜드 마스터
  10. 나타시 다알라 : 은하연합 의장
  11. 세하 도벌드 : 제다이 기사
  12. 타히리 베일라 : 형사피고인
  13. 테넬 카 : 헤이판 퀸 마더
  14. 발린 혼 : 제다이 기사
  15. 베스타라 카이 : 시스 수련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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