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팔사 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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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스 [Nabis,?~ BC 192]는 독립 스파르타의 마지막 통치자(BC 207~192)이다.

아기스 4세클레오메네스 3세의 개혁 전통을 이었다. 그에 관한 고대의 자료는 독설적인 것이 많기 때문에 그가 다스릴 때의 법률에 대해서는 잘 알 수 없으나 나비스가 상당한 재산을 몰수하고 많은 헬로트[奴隷]를 해방시킨 것은 확실하다. 그리스 역사가 폴리비오스는 나비스를 괴물이라 묘사했지만 실제로 그 정도는 아니었다.

마케도니아 왕 필리포스 5세와 로마 사이의 투쟁의 틈바구니에서 능란하게 권력을 유지했다. 로마와 마케도니아가 포이니케 평화협정(기원전 205)을 맺은 뒤에는 아카이아 동맹과 싸워야 했다. 메세네를 함락하려다 아카이아 동맹의 필로포이멘 장군에게 저지당해 실패했고 그뒤 라코니아에 있는 스코티타스에서 패배했다. 기원전 197년에는 로마와 전쟁중이던 마케도니아의 필리포스 5세에게서 아르고스를 빼앗고, 로마 사령관 티투스 큉크티우스 플라미니누스와 잘 타협해 이를 계속 지켜나갔다. 그러나 필리포스를 물리친 뒤 플라미니누스는 그리스 도시들을 자치국가로 선포하고 나비스를 독재자라 비난하며 라코니아에 있던 기티움을 빼앗고 아르고스를 포기하도록 나비스에게 강요했다. 기원전 194년 로마군이 떠나자 기티움을 되찾으려 했으나 스파르타 북쪽에서 필로포이멘에게 크게 졌다. 마침내 아이톨리아인들은 시리아 왕 안티오쿠스 3세 대왕과 로마 사이의 전쟁을 부채질하기 위해 나비스를 살해하고 잠시 스파르타를 점령했다.

전 임
펠롭스
스파르타의 왕 에우리폰티드 왕조
후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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